기온이 영하로 쉽게 떨어지는 겨울철 차량관리를 꼼꼼하게 하지못하면 동파로 인해 차량 파손, 고장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연료라인이 보호되게 끔 몇가지 항목을 체크하고 동파로 인한 차량 손상이 가지 않게끔하는 예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연료 엔진 계통 체크 사항
□ 부동액 적정량 체크
겨울철 차량관리를 할때 가장먼저 점검을 해야하는 부분이 바로 부동액 입니다.시동을 걸면 부동액이 엔진계통쪽에 순환이 되면서 동파를 방지하고 열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여 본래의 성능을 낼수 있게끔 만들어 줍니다.
차량 보닛을 열고 좌측 부동액 통을 확인하여 MAX 와 MIN 중간치에 적절하게 있는지 체크를 하고 부족할 경우 보충을 해주면 됩니다.부동액의 양이 너무 적으면 엔진 동력 부품쪽 동파방지에 취약하게 되고 반대로 너무 많게되어도 에어가 차고 오버플로우 하여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 부동액 오염도 확인
적정량 뿐만 아니라 오염도를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본래 초록색, 핑크색 등의 맑은 색상에서 어둡고 탁하게 변해있다면 교체 주기가 도래한것으로 기능성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봐야합니다.외관적으로 보았을때 오염이 심하게 되었다면 겨울이 오기전 미리 교체 받는것을 권장드립니다.
□ 엔진오일 교환주기 체크
대기 기온이 영하로 크게 떨어지는 경우에 엔진오일의 점도가 약화되어 윤활기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이때 오일에 오염이 진행되었거나 양이 부족하게 있으면 엔진 열을 식혀주는데 취약하게 됨으로 겨울이 시작되기전 점검을 받는게 좋습니다.
□ 충분한 연료 충전
가스, 가솔린, 디젤 연료 구분 없이 기온이 심하게 많이 떨어지는 날 연료라인 쪽이 얼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 시동이 걸리지 않게되는 사례가 가끔씩 있습니다.특히 연료가 부족하게 충전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동파현상이 발생되는데 연료를 절반 이상으로 채워주는 것 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 배터리 컨디션 체크
겨울에는 배터리 방출효율이 크게 하락을하는 특징이 있어 컨디션이 좋지못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를 발생합니다.배터리를 교체한지 4년이 넘었거나 과거 완전방전의 횟수가 2회가 넘었다면 사전에 교체를 받는것이 좋습니다.(배터리 상단 컬러 체크창 을 확인해 검은색이면 교체를 해야함)
□ 라디에이터 누수 확인
자동차의 보닛을 열고 앞부분의 라디에이터 라인을 꼼꼼하게 체크해 부동액이 누출되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을 합니다.만약 누수가 일어나고 있다면 라디에이터 주변에 부동액으로 오염이 일어나 지저분한 것을 볼수 있을 것 입니다.노후화 또는 크랙 부위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겨울철 차량 온도관리에 취약하게 됨으로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 그외 점검 사항들
□ 겨울용 타이어 장착
노면에 발생된 블랙아이스, 빙결구간 등에 확실하게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슬립현상이 적게 발생되는 겨울용 타이어를 미리 장착해 두는게 좋습니다.특히 도심 지역이 아닌 외곽에서 차량운행을 많이 한다면 안전을 위해 겨울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반용 타이어 보다 겨울용 타이어의 접지력, 제동력 성능은 크게 높고 돌발상황시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하는 기능이 20% ~ 30% 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 사계절용 워셔액 보충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워셔액은 사계절용으로 겨울에 쉽게 얼지않는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하지만 간혹 직접 워셔액을 제조하여 넣는 분들이 계신데 겨울철 창문에 분사를 하면 바로 얼어버려 시야를 가리는 문제를 낳게됩니다.
사계절용 워셔액이 아니라면 12월 겨울이 오기 전 미리 액 분출을하고 교체를 진행해 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