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지역 고속도로에서 차량운행을 하다보면 예기치않고 야생동물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그중 고라니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충돌시 차량파손은 물론 2차 사고로 이어지기 쉽니다.고라니 충돌사고 발생시 크게 당황을 하지말고 절차대로 행동을 하는것이 좋으며 이후 보상처리를 위해 국토교통부 도로안전운영과 측으로 연락을 취할수 있습니다.
◼︎ 고라니 사고시 대처방법
고속으로 야생동물과 충돌을하게 되면 생각보다 충격이 크게 전달이되고 차량의 파손범위도 커지게 됩니다.고속으로 주변에서 차량이 달리기 때문에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매우 크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절차대로 행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 고라니와 충돌직후 차량의 이동이 가능하다면 되도록 갓길로 비상주차를 해야합니다.파손이 심해 이동이 어려운경우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둡니다.
- 차량안에 있지말고 밖으로 안전한 장소에 피신을 해야합니다.특히 야간에는 뒤에서 고속으로 달려오는 차량이 시야확보를 제대로 못하여 추돌사고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 본인의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견인을 받거나 ‘고속도로 무상긴급 견인서비스(080-701-0404’ 측에 연락을 하여 차량을 정비소까지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 부상자가 생긴경우에는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청할수 있고 112 신고를 할수도 있습니다.
◼︎ 고라니 야생동물 사고시 보험처리
◇ 국토교통부
자신의 차자 보험을 활용하기전 우선 국토교통부 도로안전운영과에 연락을하여 처리가 가능한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상황에 따라 보상이 되는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 1588-2504 번호로 연락하여 야생동물 충돌사고가 발생 되었음을 알리고 처리요청을 해야합니다.도로에 있는 고라니에 의해 뒤에서 오는 다른 차량의 안전운행에 위협이 되기 때문입니다.
- 국토교통부 도로안전운영과 측에 연락을 취해 보상절차를 문의합니다.순서는 고등검찰청을 거쳐 국가배상심의위원회 를 통해 보상이 될지를 경정하게 됩니다.여건에 따라 보상이 안될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 자동차 보험
국토교통부를 통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을시 본인의 개인 자동차 자차보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고라니 야생동물 사고의경우는 본인과실이 없기 때문에 별도의 할증이 부과되지 않고 1년동안 보험료 할인이 안되는 정도로 처리를 받게 됩니다.
자차 처리를 하는경우 자기부담금 20만원 정도가 발생되고 파손의 범위가 심하게 크지않다면 어렵지않게 수리가 가능합니다.만약 차량 파손이 심하게 일어나 수리가 어려운경우는 전손처리를 하게 되는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