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CK) 차량에서 연료분사와 관련된 고압펌프 부품의 결함이 발견되어 빠르게 리콜 조치가 들어갔습니다.계기판에 엔진경고등 또는 주행중 시동꺼짐 발생될 우려가 있어 안전 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자세한 리콜 내용을 살펴보고 처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기아 스팅어 결함 내용
◇ 제작년월
2017년 5월 10일 부터 2020년 7월 28일 까지 생상된 차량
◇ 결함 부품
기아 스팅어 엔진은 FR타입(프론트에 엔진이 들어가고 후륜 구동)이 적용되었고 문제가 되는 부품은 고압 펌프 입니다.고압펌프 란 엔진 실린더 내부에 연료가 분사될때 고압으로 조건을 만들어 효과적인 폭발이 일어나게끔 만들어주는 부품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부분은 이 고압펌프 내부의 부품이 내구성 부족으로 밸브 고착현상(늘어붙음)이 발생되고 계속적으로 고압이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 결함 현상
고압펌프의 고착문제로 인하여 계기판에 엔전경고등 점등이 될수 있으며,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리콜 처리 방법
◇ 시정조치 기간
2023년 12월 27일 부터
◇ 수리방법
전국의 기아 오토큐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일단은 엔진제어장치(ECU)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후 고압펌프의 문제가 발견되면 교체를 진행하게 됩니다.
◇ 수리비용
전액 무상 처리
◇ 이미 유상수리를 한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2에 따라 리콜대상인줄 모르고 사전에 수리를 했다면 수리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문의처
기아(주) 고객센터 080-200-2000
◼︎ 고압펌프 수리 중요성
엔진의 출력, 연비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압펌프이고 성능이 크게 저하될시 운행 중 시동이 꺼지는 문제도 발생되기 때문에 안전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기아 스팅어 차량을 운행하는 분들중 계기판 엔진점검등이 들어와 있지 않더라도 해당 제작년월에 출고 되었다면 지체없이 전국의 기아 오토큐 정비소에 들러 점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