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도로위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 바로 ‘보복운전’ 입니다.운전경력이 많은 분들은 한번쯤 겪어본 경험이 있을수가 있는데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생명과 재산(차량)을 위협하는 행위가 됩니다.우리나라에서는 보복운전에 대해 강력한 처벌사항을 두고있어 혹여나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못하고 보복성 운전을 하는것은 절대적으로 삼가 해야 합니다.
◼︎ 보복운전 상황별 사례
◇ 차량을 따라가 가로막는 행위
상대방의 차량을 아슬아슬하게 추월하여 앞에서 차선을 가로막는 행위가 보복운전의 전형적인 행동입니다.앞에서 급제동을 걸거나 의도적으로 속도를 낮춰 뒷차량에게 불편을 주는것도 분명한 복복운전으로 간주가 됩니다.
◇ 뒤에서 심각하게 경적을 울리는 행위
일반적으로 이해가 되는 단발성 짧은 클락션 경적소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위협을 하려는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클락션 경적을 길게 누르는것도 위협행동이 됩니다.계속적으로 뒤를 따라가며 경적을 울리면서 상향등까지 함께 사용하는것은 명백한 보복운전 행위로 볼수가 있습니다.
◇ 주행중 옆으로 다가와 욕설, 위협 하는 경우
신호대기로 차량이 잠시 멈춰있는 시점 또는 주행중에 옆으로 다가와 폭언, 욕설 등을 하거나 차에서 내려 직접적으로 신체적 위협을 하는경우 수위가 높은 위협 행위로 볼수가 있습니다.이러한 행동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낄수가 있고 상황을 벗어난다고 하더라도 운전에 제대로 집중을하지못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보복운전의 문제점
다른 차량을 도로위에서 위협을 하는것은 일반적인 길거리에서 시비를 거는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됩니다.도로위는 주변에서 빠르게 차량이 이동을하고 보복운전으로 인해 자칫 2차, 3차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향이 매우크기 때문입니다.최근 분노조절장애(로드 레이지)등의 심각성이 대두 되면서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사항이 점차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경찰뿐만 아니라 주변의 운전자가 신고를 하는 ‘스마트 국민제보’ 제도가 있어 언제든 처벌이 될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 보복운전 처벌사항
자동차는 이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되지만 위협을하기 위한 용도로 바뀌면 도로위의 흉기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강도가 점차적으로 강해지고 있는것이고, 문제를 근절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영상, 사진의 제보 또는 현장 적발이 되면 음주운전과 버금가는 수준의 처벌이 이루어지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명백하게 상대방 차량을 심각하게 위협하거나 보복성 운전을 한경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앱(스마트 국민제보)를 통해여 언제든 보복운전에 대한 신고가 빠르게 이루어지며, 나는 아니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언제든 당할수가 있고 반대로 행할수도 있다는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 보복운전 대처방법
◇ 112 바로 신고
운전에 심각하게 방해가 되거나, 심리적인 위협 및 압박감으로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할때 지체없이 112 신고를 통해 현재 상황, 위치를 알려야 합니다.요즘에는 경찰출동 지원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고민없이 연락을 합니다.보복운전을 행하는 사람이 이미 가버렸다고 하더라도 경찰관에게 블랙박스 영상 및 사진등을 전달해 줘야 처벌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 스마트 국민제보
부득이하게 112신고를 하지못했다면 스마트 국민제보 제도를 통해 영상 및 사진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플레이스토어 에서 ‘스마트 국민제도’앱을 설치하여 신고를 진행하면 되고 영상, 사진에는 날짜, 시간이 표기되어 있어야하며 상황설명을 남겨야 합니다.
◇ 상황 벗어나기
상대차량이 경적을 울리거나, 앞을 가로막는행위, 옆에서 폭언 및 욕설 등을 하는 상황에서는 되도록 자극을 시키지 말고 그 상황을 벗어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이후 블랙박스 영상등을 통해 충분하게 처벌이 되어지는 사항이기 때문에 굳이 그 상황속에서 나의 감정을 함께 표출할 필요가 없는것 입니다.보복운전자와 실랑이를 하는과정에서 다른차량에게 2차 피해를줘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