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MX5 조수석 문안열림 현상 도어래치 불량으로 블루핸즈 무상수리 후기

퇴근하고 집 앞에 차를 세우고 짐을 빼려는데 조수석 문이 꼼짝도 안 하는 거예요. 분명히 버튼을 눌렀는데 모터 도는 소리만 나고 문은 그대로였습니다. 싼타페 MX5 하이브리드를 출고한 지 1년 조금 넘었을 뿐인데, 이런 황당한 상황이 생길 줄은 몰랐어요.

현대 싼타페 MX5

◼︎ MX5 도어래치 불량

조수석 도어 손잡이를 당기면 내부에서 작동 소리는 분명히 들렸습니다. 근데 래치(문을 잡아주는 잠금 장치)가 풀리지 않아서 문이 열리지 않는 상태였어요.

처음에는 제가 뭔가 잘못 조작했나 싶어서 몇 번을 다시 당겨봤는데, 그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출퇴근 때마다 쓰는 차에서 조수석 문이 안 열리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 집근처 정비소 방문

일단 퇴근 후 시간이 없어서 집근처 (대전 문화동) 가까운 경정비소에 먼저 들렀습니다. 증상을 설명했더니 사장님이 싼타페 MX5 도어래치 관련 무상수리 대상일 수 있다며, 블루핸즈에서 비용 없이 처리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이미 알려진 이슈라는 말에 약간 허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무상으로 해결된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2024년 5월식인데 벌써부터 수리비가 들면 화가날 것 같았어요.


현대 블루핸즈 정비소

◼︎ 블루핸즈 입고부터 수리 완료까지

다음 날 근처 블루핸즈에 전화로 예약하고, 조퇴를 내고 차량을 입고시켰습니다. 접수 담당자분이 증상을 듣더니 바로 무상수리 대상이라고 확인해 주셨어요.

다행히 부품 수급도 빠르게 됐고, 작업 시간도 약 20분 정도로 짧게 끝났습니다. 별도 비용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어요.

◇ 수리 후 달라진 점

수리를 마치고 나서 조수석 문을 열어보니 손잡이를 당기는 느낌 자체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는 부드럽게 탁 열리는 게 이게 원래 정상이었구나 싶더라고요.

연비도 만족스럽고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타고 있는 싼타페 MX5이지만, 이런 초기 품질 이슈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 싼타페 MX5 차주분들이라면 블루핸즈나 하이테크센터에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무상수리 대상일 수 있으니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항목 내용
수리 비용 0원 (무상수리)
수리 시간 약 20분
수리 장소 블루핸즈 (현대차 공식 서비스 협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