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MD 감마 1.6 GDI 쇼트엔진 리콜 무상교체 방법 및 증상

아직까지 아반떼 MD 감마 엔진에 대한 이슈가 끝나지 않은것 같습니다.미리 쇼트엔진을 인지한 분들은 엔진교체를 받은 분들이 다수있지만 지금까지 해당 리콜 내용을 모르고 차량을 주행했던 분들이 있어 뒤늦게 처리를 하는것 같습니다.아반떼 MD 감마 1.6 GDI 쇼트엔진 리콜 무상교체 진행방법 과 문제 발생시 어떠한 증상이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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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반떼 MD 쇼트엔진 리콜 내용


◇ 출고기준

1.6 GDI 감마엔진이 장착되어 출고가 된 차량으로 2010년 3월 11일 ~ 2015년 9월 12일 까지 기간의 생산일 기준입니다.

◇ 보상기간

기존 5년 10만km의 보증기간에서 해당 아반떼 차종은 10년 16만km로 확대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10년의 기간이 넘었어도 확실하게 쇼트엔진 판명이 나면 엔진교체가 진행되는 사례가 있어 우선은 점검을 받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시행일

2018년 9월 7일 부터 아반떼 MD 감마 1.6 GDI 차량의 쇼트엔진 점검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차량 마다 조금씩 특성이 달라 엔진오일의 감소가 10년 이후 뒤늦게 시작되는 경우가 있어 최근까지 리콜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예를들어 2010년 차량이 출고되어 쇼트엔진으로 인한 오일감소를 최근에 알게되었어도 점검을 통해 교체대상이 될수 있음으로 빠르게 접수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 아반떼 MD 감마 1.6 GDI 쇼트엔진 판명 방법

쇼트엔진의 대표적인 증상인 엔진오일의 감소량을 체크하여 판명을 내리게 됩니다.1차 측정으로 최초 엔진오일의 양을 기록하고 이후 2차 엔진오일 체크를 하여 감소치를 확인하는 작업을 합니다.초반 리콜을 시작했을 때는 1차, 2차 점검 주기가 짧았지만 최근에는 1개월 ~ 3개월 정도의 기간을 넉넉하게 두고 엔진오일의 감소양을 점검하게 됩니다.

엔진에 문제가 없다면 해당기간동안 오일 감소가 되지 않지만 반대로 쇼트 문제가 발생되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엔진오일의 줄어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실린더 내부의 피스톤, 크랭크축 등의 윤활 역할을 하는 엔진오일 이기에 빠른 감소는 심각한 내구성 손상및 출력, 연비 저하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쇼트엔진 판명이 나게되면 접수를 통해 엔진교체를 진행하게 되는데 엔진부품의 수급여부에 따라 기간이 몇개월 이상 소요가 될수 있어 어느정도의 기다림은 필요할것 같습니다.엔진교체 작업이 시작되면 최고 하루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대체 교통수단을 염두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 쇼트엔진 증상 살펴보기


<냉간시 소음>
대표적인 증상으로 차량 시동을 걸고 최고 냉간시 탁탁 튀는듯한 소음이 심하게 발생되는 특징이 있습니다.쇼트엔진 증상이 심한경우 어느정도 예열이 되어도 해당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될수 있습니다.

<엔진 오일양 감소>

쇼트엔진 증상으로 인해 엔진오일의 양이 빠르게 감소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엔진오일의 교체주기가 도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필요양보다 현저하게 적은 수치를 보여줘 엔진 성능 및 내구성을 크게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엔진 진동 증가>

엔진의 부조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이유로 인해 운전석으로 진동이 그대로 전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초반에는 잘 체감을 하지 못하다가 차량 년식이 오래될수록 급격하게 진동의 정도가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