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기능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A6 이트론 모델은 고급 세단 차량의 편안함과 전기 출력의 즉각성 을 깔끔하게 섞어 놓은 모델 타입이에요. 실제 시승기들을 모아보고 아우디 전기 전용 플랫폼(PPE) 특성까지 정리해 성능 위주로 포스팅 했습니다.

◼︎ A6 이트론 주행 감각
A6 이트론은 전기차 특유의 초반 가속이 매우 매끄럽고 페달을 밟는 즉시 토크가 붙고 차체는 바닥을 단단히 눌러 잡는 느낌이에요. 아우디 전기 전용 플랫폼(PPE)라서 배터리가 바닥에 깔려 무게 중심이 낮아졌고 그 덕에 코너링에서 차가 기우뚱 하기보다 차선을 따라 콤파스처럼 매끈하게 돌아나갑니다.

◇ 가속 감각
출발부터 중간 가속 영역까지 끊김이 없고 회생제동은 일상 주행에 거슬리지 않는 선으로 세팅 가능한 장점이 있어요.전기차의 주행 불편함을 거의 해소했다는 평을 받고있는 A6 이트론 모델입니다.

◇ 승차감
에어 서스펜션 사양에서는 노면에서 올라오는 요철, 진동을 한 번 더 걸러주는 듯한 편안함이 있습니다.가속력은 매우 부드럽고 에어 서스펜션의 완충작용이 매우 뛰어나다보니 마치 비행기를 타는듯한 느낌을 받게되죠.

◼︎ 후륜구동 및 콰트로 사륜구동 기능
라인업은 후륜 구동을 기본으로 되어있고 더 높은 출력과 접지력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듀얼 모터 사륜 콰트로 버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후륜 모델
일상주행 및 시내도로 크루징 위주에 잘 맞고 부드럽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 콰트로
젖은 노면, 눈길 같은 상황 또는 고속 주행 안정감을 중시할 때 좀더 잘 맞습니다. 굳이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지 않는다면 후륜만으로도 힘이 모자라다는 느낌은 받기가 드물어요. 반대로 4계절 장거리, 오프로드, 비포장도로 주행이 잦다면 Quattro의 가치는 분명히 있습니다.

◼︎ A6 이트론 배터리 성능
아우디 PPE 기반의 강점이 충전에서도 드러나는데 대용량 배터리를 쓰면서도 고속 DC 충전이 충분한 편이라, 10% 에서 80% 구간을 빠르게 채우도록(21분 소요)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A6 이트론 스포츠백 모델은 최대주행거리가 620km 정도가 되고 왜건형은 600km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아우디와 포르쉐가 함께 합작한 배터리 플랫폼인 만큼 열관리에 매우 뛰어난 성능을보여 4계절 변동폭이 적은 주행거리 수치를 보여주는게 강점이죠.

◼︎ 회생제동 시스템 및 조향성능
이번 아우디 A6 이트론 모델은 회생제동 성능에 중점을 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내연차량의 주행감각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회생제동 세팅을하면 감속의 불편함이 거의없어 운행을 하는데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반면 원페달 주행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그에 맞는 세팅을 손쉽게할 수 있고 페달 하나로 가속에서 감속까지 어렵지않게 조작이 가능합니다.특히 장거리 운행을 할때 운전피로감이 느껴지지않도록 설계가되어 있어 운전자에 대한 배려가 상당히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스티어링은 주행 초반은 가볍고 속도가 오를수록 적당히 묵직해져 고속에서의 내손안의 차 느낌을 줍니다. 차체는 탄탄하게 받쳐 주면서도 충격을 한 번 더 완화시켜주고 소음 억제도 고급 세단 수준이라 전기 모터의 정숙성과 합쳐지면 장거리 주행이 편안합니다.
A6 이트론 모델은 전기차의 즉각성과 아우디식의 정숙성, 안정성을 고급 세단의 스타일로 잘 묶어낸 모델입니다. 과격한 퍼포먼스보다 편안한 1일 1드라이빙를 중시하는 분께 특히 잘 맞고 후륜으로도 일상은 충분, 사계절 전천후라면 Quattro,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주는 낮은 무게중심과 충전 성능까지 더해 전기차로 갈아탈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