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중고차 고질병 리스트 및 단점 알아보기

현대자동차 베스트셀러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 모델은 넉넉한 주행거리 넓은 실내공간등의 장점을 가지고있지만 나름의 고질병 과 단점을 갖고있습니다.새로 출시되는 신차는 상당부분 개선이되었지만 중고차량을 구입할때는 해당 부분을 미리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현대 아이오닉5 차량


◼︎ 아이오닉5 고질병 리스트

◇ 2열 좌석 용접 불량

아이오닉5 2열 좌측 리클라이너 연결부위 용접부위가 충격에의해 떨어져나가 뒤어 접히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현대자동차 에서도 이미 인지를 하고있어 해당 증상 발생 시 무상으로 좌석교체 또는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아이오닉5 중고차를 구입할때 뒷좌석 연결부위(용접)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이상이 있을때는 미리 점검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 ICCU 불량

배터리를 충전할때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완충 시 전기를 차단하는 역할을하는 ICCU 부품에 불량이 발생되어 배터리화재, 운전중 경고등, 차량시동꺼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리콜 처리를 진행하고있어 중고차 구입 전 수리가 완료 되었는지 체크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차량제어장치(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해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를 변속하는 환경으로 잘못 인식해 전자식 사이드브레이크가 해제되는 문제가 보고되었습니다.최신 버전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되어 있는지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 도어 소음

80km 이상으로 주행을할때 도어트림 내장제 부분에서 떨림 소음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조용한 상황에서도 도로주행을 해보면서 실내에서 들려오는 잡소리를 체크해 주는게 좋습니다.내부 마감처리가 부실하게 되어있는 경우가 가끔씩 있고 소음 발생 시 잡아내기가 쉽지않기 때문입니다.


아이오닉5 측면모습

◼︎ 아이오닉5 단점

◇ 고주파음

개인마다 들려오는 소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율로 100km ~ 110km 사이구간 고주파음에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110km 이상 가속을 하면 오히려 고주파음이 들리지 않고 저속에서도 발생되지않는 특징이 있습니다.모터가 회전하면서 발생되는 고주파음이기 때문에 고질병은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는것 같습니다.


◇ 뒷유리 물기, 습기 취약

해치백 디자인 임에도 불구하고 뒷유리 와이퍼 적용이 안되어있어 비가 많이 내리거나 습도가 높은날 시야가 가려지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물이 잘 흘러내리는 구조로되어 있기는 하지만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 충전시 불편함

모든 전기차에 해당되는 이야기 이지만 비가내릴때 충전구에 충전기를 꼽는게 조금은 부담이되고(누전 등의 문제) 장거리 운행을 할때 휴게소에서 충전을 하려면 대기 생각보다 길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내연기관 차량을 타다가 전기차로 갈아타면 충전관련해 처음에 적응을 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