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계절은 주로 겨울로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기온이 30℃ 이상으로 크게 올라가는 여름철에도 의외로 쉽게 자동차 배터리 방전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여름철 배터리 방전 원인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예방방법도 함께 포스팅 했습니다.
◼︎ 여름철 자동차 배터리 방전 원인
한여름철 한낮의 기온은 30℃를 훌쩍 넘어서게되고 금속으로 이루어진 자동차 차체는 최대 45℃ ~ 60℃ 까지 상승을 하게됩니다.자연스럽게 자동차 배터리셀 기온도 상승을하게되고 내부 전해액의 기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에어컨 가동
정상적인 배터리 컨디션 에서는 공회전 또는 주행중 에어컨 가동은 전혀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하지만 교체 수명이 가까워져 성능이 떨어진 배터리 라면 공회전을 하는 상황에서 에어컨을 강하게 틀면 점차적으로 배터리 전압이 떨어지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하고 4년, 5만km 가 지났다면 새 제품으로 교체를 고려하는것이 좋습니다.
◇ 차체 기온 상승
앞서 기술했듯 한여름철 야외 주차를하여 차량 보닛에 자외선을 장시간 그대로 맞게하면 배터리 내부 전해액의 온도가 크게 상승을하고 효율이 떨어져있는 상태라면 쉽게 방전이 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차량 차체의 온도가 60℃ 이상으로 오르게되면 배터리 표면 온도는 50℃ 부근까지 오르고 빠르게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볼수 있습니다.
◇ 블랙박스 외 각종 전자부품
기온이 올라가 배터리 전압이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최소 3일 이상 차량 시동을 걸지않고 방치를 했다면 방전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한여름철 그늘이 없는 장소에 야외주차를 했다면 되도록 3일 안에 실내주차를 해주는것이 권장됩니다.최근 출시되는 자동차 모델은 각종 전자기기 와 블랙박스의 전력 소모가 많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 제너레이터 불량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제너레이터고 불량이 발생되면 빠르게 방전이 일어나게 됩니다.이유없이 배터리가 방전되었다면 제너레이터(발전기) 고장을 의심하고 점검을 받도록 합니다.
◼︎ 여름철 차량 배터리 방전 예방하기
◇ 실내 주차 하기
기온이 30℃ 이상으로 크게오르는 날에는 되도록 야외주차를 하지말고 지하주자창에 차량을 주차하는것이 좋습니다.배터리 수명이 오래된 상태에서 온도상승이 일어나면 새것인 상태보다 방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만약 부득이하게 야외주차를 했다면 되도록 빠르게 실내주차를 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게 됩니다.
◇ 배터리 교체주기 확인하기
안정적으로 차량이 전력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배터리 교체주기 4년, 5만Km를 되도록 지켜주는것이 좋습니다.만약 배터리 방전 이력이 있다면 좀더 빠르게 새 배터리로 교체해 줘야 이후에 방전 문제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 1회 방전시 => 80% ~ 90% 배터리 출력이 나옴
- 2회 방전시 => 70% ~ 80% 배터리 출력이 나옴
- 3회 방전시 => 70% 이하 배터리 출력이 나오고 교체 요함
◇ 에어컨 가동 조절하기
배터리의 컨디션을 쉽게 알아보기 위해서 배터리 상단의 표시색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표시창에 녹색, 초록색을 보이고 있다면 배터리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고 검은색으로 표시가 되면 교체를 요하게 됩니다.배터리 성능이 좋을때는 차량 공회전 시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도 문제가 없지만 반대로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있는 상태라면 공회전 시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지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