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및 늦은저녁 시간 대부분의 상가, 아파트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중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한 이중주차 방법을 준수하여 해야하며 만약 금지구역에 이중주차를 하게되면 견인 조치가 될수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이중주차 하는방법
◇ 버튼시동 스마트키
- 차량 사이의 공간이 넉넉한 위치를 찾아 주차를 합니다.이중주차로 갇히게 되는 차량의 차주가 밀어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앞뒤의공간(최소 2m씩)이 있어야 합니다.
- 기어를 P 위치에 두고 차량을 시동을 끕니다.기어를 중립(N)위치에 미리두면 시동이 꺼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거나 또는 사이드 버튼을 누르지 않습니다.
- 기어 주변에 있는 ‘SHIFT LOCK RELEASE’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기어를 중립(N) 위치에 둡니다.
- 주차된 차량을 살짝 밀어봐서 움직이는지 확인을 하고 차량 앞유리에 휴대폰 연락처를 꼭 남깁니다.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장시간 주차를 하게되면 이후 건물관리인 또는 관리사무소측을 통해 견인 조치가 될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 일반 차키
- 이중주차를 할만한 넉넉한 공간을 찾아 안전하게 주차를 합니다.앞뒤 공간이 넉넉해야 통로가 막힌 차주분이 차량을 밀어 쉽게 공간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 기어를 중립(N) 위치에 두고 차량의 시동을 끕니다.이때 주의할점은 이중주차하는 곳의 바닥 경사가 없어야 한다는점 입니다.경사가 있는곳에 잘못 주차를 하게되면 차량이 밀려 접촉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 밀었을때 차량이동이 가능하도록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습니다.
- 앞유리 잘보이는 곳에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하는 시간 동안에는 걸려오는 전화를 잘 받도록 합니다.
◼︎ 이중주차 견인 주의사항
아파트, 상가 주차장 또는 사유지 등에서는 강제적인 견인 처리가 왠만해서는 잘 되지않습니다.하지만 차량의 통행을 막는 좁은길, 일방통행 도로, 학교주변 도로 같은곳에 이중주차를 하게되면 시간여부와 상관없이 언제든 견인 조치가 될 우려가 상당히 높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이중주차를 단속하는 카메라가 많아지고 국민신문고 앱을 통해 개인 신고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중주차를 하기전 위치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강제조치가 되어 견인이 되면 관련비용 및 이송 중 발생되는 파손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지어야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