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죽시트 물 커피 쏟았을때 청소 건조 및 대처방법 살펴보기

요즘 출시되는 차량 시트 대부분은 열선시트가 들어가고 옵션에 따라 통풍 기능도 추가가 됩니다.차안에서 음료, 물 등을 마시다가 쏟게 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되는데 열선, 통풍 기능에 손상이 오는것도 문제가 되지만 가죽의 손상 되는것도 걱정이 될수밖에 없습니다.물, 커피, 음료수 차량 가죽시트에 쏟았을때 대처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시트에 커피가 쏟아지는 모습


◼︎ 물, 아메리카노, 차 등을 쏟았을때

액상과당, 합성 조미료, 우유 등이 들어가지 않는 음료를 가죽시트에 쏟은 경우는 셀프로 대처가 어느정도 가능합니다.하지만 첨가물이 들어가있는 커피, 음료를 쏟게되면 이후 가죽손상이 빠르게 오고 냄새 유발이 심하게 되는것은 물론 당 성분에 의해 열선이 쉽게 파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마른 수건을 활용하여 흠뻑 젖어있는 가죽시트를 되도록 빠르게 물기 제거를 합니다.시간이 너무 늦어지게 되면 시트 내부까지 물기가 스며들어 한달이 지나도 잘 마르지 않는 현상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2. 물기, 습기를 잘 빨아들이는 흡습포 또는 키친타올 등을 젖어있는 시트위에 깔고 무게감이 있는 물건을 살짝 올려놓습니다.2시간 ~ 4시간 정도 그대로 두면 겉면의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할수 있습니다.
  3. 차량의 창문을 모두 열어놔 통중이 잘 되게끔 하여 건조가 더욱 빠르게 될수있게 만들어 주고 여건이 된다면 차문을 열어 두면 더욱 좋습니다.
  4. 시트가 정말 많이 흠뻑 젖었던 상황이라면 충전식 선풍기 등을 활용하여 좀더 충분한 건조가 되도록 하고 보통 4일 정도가 되면 완전하게 건조가 됩니다.
  5. 가죽 시트 표면의 갈라짐, 변색을 막기위해 전용 로션을 도포해 주는것이 권장됩니다.건조된 상태 그대로 두고 시트를 사용하게 되면 내구성이 떨어져 짧은 시간내 주름, 변형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동차 시트 배경에 음료수 그림


◼︎ 쥬스, 라떼, 액상 음료 등을 쏟았을때

설탕, 화학 감미료, 우유 등이 첨가된 음료, 커피 등을 시트에 쏟았을때는 셀프로 세척을 하고 건조시키기 상당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겉으로는 말라 보여도 냄새 유발이 심하게되고 당 성분등에 의해 열선이 고장나고 통풍기능까지 잘 안되는 문제가 발생될수 있기 때문입니다.음료를 쏟았을때는 우선 빠르게 마른 수건 등을 활용해 닦아내고 되도록 빠르게 시트 세척 전문업체 또는 손세차장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냄새 발생 및 열선, 통풍시트 부품의 파손을 막기위해 하게되는 세척 작업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이 됩니다.

  1. 우선 차량 가죽시트를 분리하고 내부에 있는 열선판 오염물을 닦아 냅니다.
  2. 가죽표면의 음료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해 전용의 가죽세제를 도포하여 부드러운 전동솔을 이용하여 세척을 진행합니다.중성세제 또는 천연세제를 사용해야 하고 이과정을 제대로 하지않으면 이후 냄새 유발이 심하게 될수있어 꼼꼼하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
  3. 고압세척 과정을 거쳐 이물질 및 세제를 말끔하게 씻어내고 이후 건조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열풍작업으로 물기를 어느정도 날려보내고 그늘에서 건조가 되는데 여유있게 하루정도 기간을 잡는것이 좋습니다.


◼︎ 자동차 가죽시트 건조 중요성

약간의 커피, 음료, 물 등을 자동차 가죽시트에 쏟는것은 내부까지 침투가 잘 되지않기 때문에 마른 수건 등으로 닦아내고 물티슈로 오염물을 제거하면 큰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하지만 시트 내부 까지 스며들 정도의 양을 쏟게되면 오랫동안 습기가 남게되어 가죽의 변형, 갈라짐, 변색 등을 쉽게 불러오게 될것 입니다.

대략 500ml 내외 또는 그이상을 차동차 시트에 쏟았다면 겉면을 잘 닦아내고 지체없이 세차전문 업체를 찾아 가는것이 이후 발생될 시트 수리비를 이까는 방법이 됩니다.작은 금액을 아끼려다 그 몇배되는 청소, 수리 비용이 발생되기 아주 쉽기 때문에 그냥 넘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