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게 되면서 주행과 관련된 전자제어장치가 크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운전의 편리성은 더해졌지만 복잡한 제어구조로 인해 오동작 즉 급발진 사고도 함께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있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급발진 사고가 일어나는 원인 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동차 급발진 사고 원인
해외의 경우 차량 급발진 사고에 대해 국내보다 너그러운 스탠스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반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급발진 사고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인정을 하지않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기계장치 위주의 차량으로 설계가 될적에는 현재보다 급발진 사고가 상대적으로 적었는데 이것은 전자제어부품의 결함률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각종 주행편의장치가 무수하게 늘어난 최근의 자동차 에서는 급발진 사고 소식이 심심치않게 들리고 있습니다.
모든 전자제어장치의 신호를 받고 데이터를 저장 및 제어를 하는 부분은 ECU 이고 사람으로치면 뇌에 해당합니다.아주 약간의 오류, 오차로 인해 잘못된 명령이 내려질수 있고 급발진도 그에 해당됩니다.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어명령의 오동작으로 인해 실제 급발진이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되는것 입니다.
◼︎ 급발진 대처방법 알아보기
차량 제어장치 오류로인해 급발진 사고가 발생되면 쉬게 제동이 안되는 특징이 있습니다.가속중인 차량을 완전히 멈추기 보다는 속력을 감속하여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좀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1> 기어를 중립(N) 위치로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음과함께 급발진 상황이 벌어진다면 우선 기어를 중립위치로 두어야 합니다.중립기어 위치에 둔다고 하여 급발진이 무조건 멈추는것은 아니지만 차량 제어를 좀더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주의할점은 P 위치에 두게되면 핸들이 잠기거나 차량이 돌아가 버리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2> 한번에 강하게 브레이크 밟기
급발진 상황이 발생되면 대부분 긴장을하고 당황을하여 브레이크를 여러번 나누어 밟게 됩니다.이때 유압이 발생되어 브레이크가 먹통 되는 경우가 있어 한번에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아 주는것이 좋습니다.차량이 제어가 안되고 가속이 된다고 느껴진다면 강하게 한번 제동을 걸어준다 라고 생각해 둬야 합니다.
<3> 사이드 브레이크 채우기
어느정도 차량 속도가 감속이 된다면 이후 사이드 브레이크를 힘있게 채워줘야 합니다.초중반 속도가 붙었을때 사이드를 채우면 차량 몸체가 돌아가 버리는 현상이 발생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감속이 되는 느낌을 받을때 확실하게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워 주는것이 좋습니다.
<4> 차량 시동끄기
감속이되고 완전하게 차량 정차가 되었을경우 시동을 바로 꺼줍니다.속도가 완전하게 떨어지지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꺼버리게 되면 핸들조작 뿐만 아니라 제동시스템도 먹통이 되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만약 완전하게 멈추지않고 계속 저속 상태로 유지가 된다면 사람이 없는 주변의 지형물(가드레일 등)을 쓸어가며 제동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자동차 급발진사고 예방방법
◇ 주기적인 스캔점검
최근 전자장치가 워낙 많아졌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정비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스캔 장비를 활용하여 차량 오류코드는 없는지 주기적으로(최소 1년에 한번) 점검을 받는것이 권장됩니다.대부분 전자제어부품 쪽의 오동작으로 인해 급발진 사고가 나는만큼 꼼꼼하게 챙겨주는곳이 좋습니다.
◇ 계기판 고장등 점검
평소에 보이지않던 고장등이 계기판에 점등 된다면 늦추지말고 바로바로 정비를 받도록 합니다.엔진과 관련있는 고장일경우 급발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 주기적인 엔진룸 청소
보통 차량 외부, 실내는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는 반면 보닛 내부 엔진룸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것 같습니다.엔진룸 내부 먼지가 퇴적되면 작은 입자들로 인해 전자제어장치 컨넥터(연결부위)의 불량을 일으키고 이것이 곧 오류 및 고장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적어도 3개월에 한번쯤은 엔진룸을 에어건을 불어준다거나 별도의 청소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