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열이 발생되는 엔진의 열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냉각수 이며 외부적인 충격 또는 노후화에 따라 누수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주차 후 차량 하부에 녹색 액체가 확인되거나 엔진룸에서 달콤한 냄새가 발생된다면 누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자동차 냉각수 누수 원인을 살펴보고 수리비용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냉각수 교체주기 알아보기
요즘에 출고되는 자동차는 대부분 장수명 냉각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말그대로 수명이 상당히 긴 냉각수 형태를 말하는것 인데 보통 5만km 이상 충분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이후 교체를 해주면 2년 ~ 3년 주기로 교환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하지만 주변을 살펴보면 장수명 냉각수를 10년 10만km 까지 사용을 하고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있어 차종, 주행환경 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점은 냉각수의 오염이 발생되지 않았는지와 전체적인 양의 감소여부를 체크하는 것 입니다.컨디션이 좋은 냉각수 상태를 유지해도 누수가 발생된다면 엔진열을 식혀주는데 기능이 떨어져 무용지물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자동차 냉각수 누수 원인
◇ 냉각수 호스 불량
라디에이터와 연결이 되는 고무재질의 호스가 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부식, 찢김의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습니다.주로 호스 연결부위에서 소량씩 냉각수 누출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주변에 오염이 되는것으로 확인을 할수 있습니다.
◇ 라디에이터 코어 부식
호스와 마찬가지로 노후화에 따른 원인으로 라디에이터 코어 금속 부분에 부식이 일어나 누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주로 바닷가 근처 또는 척박한 주행환경에서 운전을 많이 할때 라디에어터 코어 부식 문제가 발생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 냉각수 통 파손
차량 보닛을 열고 왼쪽을 보면 냉각수가 담기는 통을 볼수 있는데 프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간혹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깨짐이 발생되고 그 틈으로 소량씩 냉각수가 새어나오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차량을 주차하고 통각수 통 하부위치 바닥으로 녹색 또는 핑크색 액체가 비친다면 냉각수 통 파손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 자동차 냉각수 누수 증상
◇ 달콤한 냄새
차량을 주행하고 엔진에 열이 올라올때쯤 보닛 주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나는것이 확인된다면 냉각수 누수가 발생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운전석까지 냄새가 들어오는 경우도있고 차량 주행을 마치고 차문을 열었을때 감지가 되기도 합니다.
◇ 냉각수 양 감소
가장쉽게 냉각수 누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냉각수 통에 담겨진 냉각수의 양이 MIN 에 가까워져 있고 보충을 한 이후에도 또다시 줄어 들고 있다면 확실하게 누수가 일어나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정비소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 주차 후 바닥 오염
주차를하고 다음날 바닥에 액체로 오염이 일어나 있다면 마찬가지로 냉각수 누출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소량이 비쳤다고 하더라도 그냥 넘지기 말고 신속하게 정비소에 들러 점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특히 여름철 냉각수의 양이 감소되면 엔진의 컨디션을 크게 하락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잦은 라디에이터 FAN 가동
냉각수의 양이 부족하여 엔진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질 못하기 때문에 FAN의 가동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엔진룸 쪽에서 평소와 다르게 FAN 이 돌아가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면 냉각수 체크를 해주는것이 권장됩니다.
◼︎ 냉각수 누수 수리비용
누출되는 부위가 워낙 다양해 수리비용의 차이가 크게 발생되는 특징이 있습니다.가장 높은 확률로 누수가 발생되는 호스불량의 경우 공임비를 포함해 대략 6만원 ~ 8만원의 교체비용이 발생되고, 냉각수 통 파손의 경우는 공임비 포함 5만원 내외의 금액을 예상해 볼수 있습니다.
그외 라디에이터 코어 부식, 순환라인 파손 등에의해 전체 교체가 요할때는 100만원 ~ 200만원의 높은 수리비용이 발생되어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라디에이터 는 차량 가장 앞부분에 위치하고있어 생각보다 충격에 약한 특성이 있어 주기적으로 점검을 잘 해줘야 하고 엔진 성능, 내구성 유지 와 직결되는 부품인 만큼 약간의 이상증상이 체감되면 빠르게 점검을 받는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