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부동액은 오염이 일어나기 전 교환을 해주는게 좋습니다.교체주기를 놓치게 되면 순환 기능이 떨어지고 열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엔진소음 증가, 출력저하, 연비하락 등의 문제를 야기시키게 됩니다.
◼︎ 자동차 부동액 역할
여름철에는 냉각수 역할을 하여 엔진과열이 발생되지 않게끔 하는 역할을 하고 겨울에는 부동액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순환라인에 동파가 되지 않으며 엔진 열관리를 하게 됩니다.특수 물성으로 되어있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도 얼지않아 순환라인 내부에서 잘 이동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동액을 너무 오랫동안 교체없이 사용하면 오염이 발생되고 양이 감소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부동액 열관리 기능하락 및 불순물에 의한 순환 불량으로 인해 한겨울철 라디에이터가 얼어버리거나 혹은 터져버리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부동액 교체주기
새롭게 출고되는 신차의 경우 장수명 부동액(냉각수)가 대부분 적용되고 수명은 7년 ~ 10년 정도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장수명 부동액을 비워내고 교체한 이후에는 4만km ~ 5만km, 4년 주기로 부동액을 교체해 주는게 권장됩니다.
그외 부동액 통(엔진룸 좌측)을 확인하여 MIN 부근을 가르키고 있다면 보충 또는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액이 감소하는 특징이 있고 그외 누출이 일어나는 사례도 종종 있어 겨울이 오기 전 체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 미교환 시 고장증상
◇ 엔진 오버히트
오염물로 인해 부동액 순환장애가 일어나는 경우 엔진과열로 인한 오버히트 고장을 일으키고 더이상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 출력 저하
엔진의 열관리가 효율적으로 되지않는 이유로 인해 평소보다 떨어지는 출력을 체감하게 됩니다.
◇ 엔진 부조 현상
과열로 인해 엔진에 들어가는 각종센서에 오류가 발생되어 RPM이 불안정해 지는 부조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운전석까지 엔진진동이 느껴지고 소음도 증가되는 문제가 나타납니다.
◼︎ 부동액 교체비용
대표적인 자도차 소모품에 속하는 부동액은 교환 방식에 따라 약간씩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자연적으로 기존 오염 부동액을 빼내는 드레인방식으로 교환을 하게되는 경우는 잔량이 약간 남아 있기는 하지만 비용은 6만원 ~ 8만원으로 낮은편 입니다.
순환라인을 세척 하면서 완전하게 기존 부동액을 빼내고 교환을 하는 경우는 10만원 ~ 12만원 정도 비용이 예상되며 만약 오랫동안 장수명 부동액을 사용했다면 해당 방식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