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엔진 주변을 순환하며 과열 되는 통파가 되지않게 끔하는 부동액(냉각수)의 양이 부족하여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계기판상 온도계에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부동액(냉각수)의 교체 주기가 도래했다면 교체를 진행하고 단순히 양만 부족한 상태라면 보충을 해줄 수 있습니다.
◼︎ 부동액(냉각수) 선택방법
자동차 보닛을 열고 좌측을 살펴보면 플라스틱 용기안에 색깔이 들어가있는 액이 채워져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이것이 부동액이고 핑크색, 녹색 등 여러가지 색상이 있으며 각각의 제조사 및 특성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의 부동액이 들어가있는지 알기는 어렵기에 컬러를 보고 비슷한 색상을 구입해 보충해 주면 되는데 단, 다른색의 컬러는 되도록 보충해 주지 않은게 좋습니다.또한 약간만 보충해주면 되기 때문에 너무 많은양의 부동액을 구입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미리 부동액을 구입해 오랫동안 보관하면 물성이 변하는 현상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순정상태의 부동액을 보충하고 싶다면 해당 차량 차대번호 조회를 통해 같은 부동액 구입이 가능합니다.
◼︎ 자동차 부동액 교체방법
단순하게 보충을 해주는 개념이기는 하지만 화상과 같은 사고를 발생시키지 않기위해 순서대로 진행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 부동액 한통(15000원 내외)을 구입하고 6(부동액):4(물) 또는 7(부동액):3(물) 비율로 섞어줍니다.그대로 투입을하면 끈적한 점성으로 연비가 떨어지고 효율이 나빠지게 됩니다.
- 엔진 시동을 끄고 20분 정도 지나 열을 식힌후 부동액 보충을 진행해 줘야 합니다.열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뚜껑을 돌려 열면 온도가 높아져있어 역류하거나 튀어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 충분하게 엔진열이 식었다면 부동액(냉각수)플라스틱 통 뚜껑 또는 라디에이터 전면 뚜껑을 돌려 열어주면 되는데 안전을위해 부동액 플라스틱 통 뚜껑을 열어주는게 좋습니다.
- 천천히 부동액을 부어주면 되는데 너무 빠르게 부으면 넘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어 주의합니다.
- L 과 F 중간까지 채워주고 F선 까지 채우지 않도록 합니다.엔진이 작동할때 부동액이 솟아 F 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기때문에 너무 꽉채우면 넘칠 우려가 있습니다.
◇ 부동액 냉각수 물 넣어도 될까?
당연히 원칙적으로 물을 넣지 말고 전용의 부동액을 넣어줘야 합니다.하지만 엔진의 열이 크게올라 주행이 어려운경우 임시방편으로 물을 넣는 방법도 있는데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생수, 지하수는 미네랄 및 철분의 성분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엔진에 녹 발생을 일으키고 부동액 라인을 막히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 사용할수 있는 물 종류는 증류수(약국 판매), 수돗물 이니 참고하셨다가 정말 급할때 보충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