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압을 사용하여 차량에 제동이 걸리게끔하는 역할을 브레이크패드 가 수행하게 됩니다.대표적인 차량 소모품으로써 4년, 4만Km 주기로 점검 교체를 해주는것이 좋으며 성능이 떨어질 시 제동력저하, 소음 등의 불량증상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 브레이크패드 교환주기
중량이 크게 나가는 차량의 차체를 멈추는 역할을 브레이크패드가 수행을 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패드 마모도가 증가하여 교환을 진행해 줘야합니다.일반적인 재질의 브레이크패드를 적용했고 1년 1만km 정도를 주행을 한다면 4년 주기로 점검을 받는것이 권장됩니다.
급제동의 주행습관을 가지고있으면 점검을 좀더 짧게하여 3년 주기로 하는것이 좋으며 예외적으로 드럼 라이닝 방식의 브레이크는 6년 6만km에 한번씩 점검을 받으면 됩니다.간혹 2만km 내외로 주행을 했음에도 소음(바퀴부분)이 발생된다면 이미 마모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브레이크패드 불량증상
◇ 바퀴 소음(끼긱)
저속 또는 고속으로 주행을 할때 바퀴 부분에서 ‘끼긱’ 하는 소음이 선명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특히 습도가 높거나 비가내린 다음날 소음의 정도가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쉽게 알아차리게 됩니다.
◇ 제동력 저하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역시 제동력 저하로 인해 차량 밀림이 생기는 것 입니다.패드의 마모가 심할경우에 최대 30% 까지 차량이 밀리는 증상이 생겨 안전운행에 큰 지장을 받게됩니다.
◇ 브레이크페달 무거워짐
즉각적으로 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브레이크페달을 밟는 힘이 더 요구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평상시보다 페달이 무거워지는 느낌을 받고 마모 진행이 많이 되었을경우 꿀렁임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브레이크패드 교체비용 알아보기
브레이크패드 퀄리티에 따라 부품가격이 차이가 날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비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 위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정비소 마다의 차이가 있지만 공임비는 보통 5만원 내외정도하고 중형승용차 기준으로 브레이크패드 개당 부품가는 3만원 정도를 예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임비 5만원 + 부품값 12만원 정도를 합해 대략 17만원 ~ 18만원 정도 비용이 나올수가 있으며 최근 비용을 좀더 절감하기 위해 브레이크패드 부품을 별도로 구입하고 공임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부품을 직접 구입하고 공임을 받으면 10만원 초반대에도 교체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