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비상깜빡이 실내등 켜둘때 배터리 방전 시간 알아보기

실수로 또는 의도적으로 비상깜빡이 및 실내등을 켜둘때가 있습니다.전구가 할로겐 타입이냐 LED 타입이냐에 따라 배터리 방전 되는시간이 달라질 수 있고 배터리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됩니다.


◼︎ 자동차 실내등 배터리 방전 시간


◇ 할로겐 타입 실내등 일때

소비전력 와트수는 10W 내외정도가 되고 램프 치고 높은편에 속합니다.깜빡이와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켜져있는 특징이 있어 보통 6시간 정도가 지나면 방전 위험이 있으며 만약 배터리의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면 2시간 ~ 3시간 안에도 방전이 될수 있습니다.


◇ LED 타입 실내등 일때

할로겐 타입에 비해 소비전력이 절반 정도로 3W ~ 5W 정도가 됩니다.실내등을 깜빡하고 켜두고 내렸을 경우에 8시간 ~ 10시간 정도 넘었을 경우에 방전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며 배터리 상태가 좋지못하다면 4시간 ~ 6시간만 되어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자동차 깜빡이 배터리 방전 시간


◇ 전구 타입

깜빡이를 켜두면 전면, 후면 합해 4개의 전구가 간헐적으로 점등 됩니다.작동 시간은 적을 수 있지만 소비전력이 40W 내외로 높기때문에 6시간 ~ 8시간 정도 켜두면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LED 타입

최근에 출시되는 차량은 대부분 고휘도 LED를 적용해서 소비전력이 50W ~ 60W 정도로 낮지가 않습니다.오히려 전구타입 보다 LED 타입이 배터리 방전되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고 대략 6시간 내외의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차량 배터리


◼︎ 그외 배터리 방전 원인

◇ 블랙박스 상시녹화

차량 주차를하고 블랙박스 기능을 상시녹화로 두면 2일 ~ 3일 안에 방전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됩니다.지속적으로 배터리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상시녹화 보다는 주차녹화 또는 이벤트 녹화로 변경해 두는게 좋습니다.

여건상 상시녹화 설정을 유지해야 한다면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차량운행을 한다던지 2일에 한번씩 15분 이상 시동을 켜두는게 배터리 방전을 막는 방법이 됩니다.


◇ 배터리 노후화

자동차 배터리 교체주기는 4만km ~ 5만km, 4년 입니다.사용년한이 지나면 빠르게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시로 방전이되는 상황이 발생되게 됩니다.(특히 겨울)

만약 과거에 배터리 방전 이력이 있다면 좀더 빠르게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교체주기를 앞당기는게 좋습니다.

  • 1회 방전 이력 => 원래 효율의 80% ~ 90% 발휘
  • 2회 방전 이력 => 원래 효율의 70% ~ 80% 발휘
  • 3회 방전 이력 => 원래 효율의 60% 이하 발휘 (교체하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