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모델마다 약간씩 시트 포지션을 조절하는 방법과 위치가 달라지게 되지만 허리통증을 유발시키지 않은 방법은 존재합니다.차량의 승차감이 아무리 좋아도 시트 포지션 조절이 잘못되면 허리통증으로 인해 안전운정에 방해를 받을수 있습니다.
◼︎ 자동차 시트 조절 중요성
잘못된 시트 포지션으로 장기간 주행을하게 되면 거북목, 요추 및 경추 통증, 디스크 악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주행을 할때 이유없이 허리, 목 통증이 발생되는 상황이라면 시트 위치를 다시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된 시트 포지션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 경직된 자세로 장시간 유지되기 때문에 척추 디스크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 잘못된 시트 기울기로 인해 목관절에도 큰 무리를 주어 마찬가지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 충격을 받는 상황에서 척추, 경추 등의 관절에 큰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 장거리 운행시 몸 전체가 뻐근하고 통증이 심하게 발생되어 안전운행에 차질을 주게됩니다.
◼︎ 자동차 시트 위치 조절방법
◇ 등받이 각도
척추에 충격을 주지않고 근육을 경직시키지 않게하기 위해 각도는 90°를 살짝 넘는 100° 수준이 적당합니다.등받이의 각도를 90°에 가깝게 세우게 되면 척추 뿐만 아니라 목에도 통증이 유발됩니다.
◇ 시트 앞뒤 길이
손을 뻗었을때 핸들 테두리에 손목이 닿는 정도가 적당합니다.핸들을 돌릴때 어느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운행이 편하기 때문입니다.핸들과 거리가 너무 멀거나 가깝게되면 운전시 피로감이 빠르게 생기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 다리 위치
가속페달 또는 브레이크를 편안하게 밟을수 있도록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중요하며 무릎의 각도는 120° ~ 130° 정도가 되어야 가장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초보운전자 분들중 시야 확보를 위해 시트를 지나치게 앞으로 당기는 경우가 있는데 몸 전체의 근육을 경직되게 만들고 오히려 시야확보에 방해가 될수 있습니다.
◇ 시트 높이
핸들 정중앙이 명치보다 살짝 위에 있는게 조작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핸들 중앙위치가 명치보다 아래에 있으면 어깨, 목 근육을 뭉치게 만들어 장거리 운행시 상당한 피로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 헤드레스트 위치
헤드레스트 위치가 너무 높거나 낮게되면 충격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목 관절을 제대로 보호해 주지 못하게 됩니다.뒷통수 중앙에 헤드레스트가 올수 있도록 꼼꼼하게 조절을 해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