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외부에 주차를하고 오랫동안 비를 맞게한 이후 실내에 물이 비치는 현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선루프 고무패킹 불량, 자동차 유리 실리콘처리 불량, 에어컨 드레인라인 막힘 등의 문제로 인해 자동차 실내로 물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비올때 자동차 누수가 되는 원인을 자세하게 알아보게 해결방법도 정리했습니다.
◼︎ 자동차 실내 누수 원인
실내로 빗물이 유입되면 내부의 전자기기, 가죽시트 등의 손상을 입힐 우려가 있어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습니다.다양한 누수 원인이 있지만 대표적인 예 몇가지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앞유리 뒷유리 실리콘 불량
외부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부위가 앞유리, 뒷유리 이고 시간이 지남에따라 유리 테두리의 실리콘이 부식되고 변형이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보통 차량 출고된 이후 10년 정도 지났때부터 유리창 실란트 부위에 불량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최초에는 물기가 살짝 맺히는 수준으로 시작을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리콘 부위의 벌어짐 및 부식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내릴시 물이 심하게 유입되는 수준까지 발전을 하게됩니다.처음 창문 주의로 물기가 조금씩 비치기 시작할때 자동차 유리전문점에 방문을 하여 실리콘 마감처리 작업을 다시해주는게 좋습니다.
◇ 선루프 드레인 불량
차량 천정에 설치되는 선루프는 그대로 비를 맞기 때문에 테두리 부분에 별도의 드레인 라인(물배수)이 있습니다.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개의 드레인 라인이 선루프 테두리에 설치되어 있어 아무리 많은 빗물을 맞아도 효과적으로 배출이 일어납니다.
그렇지만 만약 선루프 드레인 라인이 먼지, 낙엽 등의 이물질로 오염이 발생되면 물 배출이 제대되지 않아 내부에 물이 고이는 문제가 발생됩니다.마감 실란트의 퀄리티가 떨어지면 결국 차량 천정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현상이 생기는것 입니다.
◇ 옆유리 고무패킹
드문 경우지만 차량의 옆유리에서도 누수가 발생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유리창이 닫힐때 접촉이 되는 고무패킹 부품이 있는데 찢김이 발생되거나 심하게 부식이 일어난 경우 많은양의 비가 내릴때 실내로 빗물이 유입될수 있습니다.옆유리 창문을 끝까지 닫아도 고무패킹의 기밀성이 크게 떨어져 물이 비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 에어컨 배수구 막힘
여름철 차량 에어컨을 가동시키면 열교환기(방열판)에 의해 물이 생성되고 배수라인을 통해 차량 하부로 배출이 일어납니다.만약 배수라인이 이물질 등에 의해 막혀버리면 시간이 지남에따라 라인에 물이차게되고 결국 넘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정비소에 방문하여 에어컨 배수라인을 점검하고 청소를 해줘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 누수 수리비용
◇ 유리 실리콘 마감처리
대부분 실내로 물이 유입되는 이유가 앞유리 또는 뒷유리 테두리의 실리콘 불량입니다.기존 부식된 실리콘을 걷어내고 새롭게 실란트 작업을하면 되는데 공임비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업체마다 비용차이가 크게 발생되지만 보통 유리당 5만원 ~ 8만원 정도면 처리가 가능합니다.실리콘을 새로 작업하고 나서는 2일 ~ 3일 정도 건조되는 시간이 필요하고 방지턱 등을 넘을 충격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 선루프 누수
테두리의 고무패킹 부식으로 불량이 생기거나 드레인라인 막힘 현상으로 누수가 생길수 있습니다.고무패킹 교체비용은 10만원 내외면 처리가 가능하고 드레인 배수라인 청소는 업체마다 다르지만 5만원 내외 정도 예상을 할수 있습니다.
◇ 옆유리 누수
유리창과 접촉이되는 고무패킹을 교체진행해야 문제가 해결되고 비용은 유리당 4만원 ~ 6만원 정도를 예상해 볼수 있습니다.한 부위에서 누수가 발생되면 다른 옆유리 부위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함께 점검을 해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