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기온이 급하강 하는 겨울철 차량시동을 걸고 주행을 하다보면 김서림 문제가 발생됩니다.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추돌사고 위험이 존재하고 관리대책을 미리 생각해 두는게 좋습니다.앞유리 김서림 문제가 발생 되었을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언제 김서림 발생이 될까?
유독 앞유리창 김서림 현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순간이 있습니다.어떤 순간에 시야를 가리는 김서림 문제가 생길까요?
- 실외, 실내의 공기 온도차가 5℃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경우
- 습도가 70% 이상으로 높아지는 경우(눈, 비가 내릴 때)
- 차량 실내에 물기가 젖어있는 경우(매트, 시트 등)
- 히터 온도, 풍량을 처음부터 강하게 틀 경우
- 차량 실내 공기순환이 어려운 경우(내부 순환 모드)
◼︎ 자동차 앞유리창 김서림 해결방법
◇ 운전석, 뒤좌석(우측) 창문열기
앞유리에 성애, 김서림이 심하게 발생되는 경우 가장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운전석 창문과 뒷좌석(우측)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방법입니다.대각선으로 창문을 열어주면 차량 실내로 공기유입이 원활하게 일어나고 운전자에게 바람이 직접적으로 불지않아 방해도 되지 않습니다.
특히 고속주행을 할때 해당 방법으로 대각선 창문을 열면 바람이 강하게 일어나지도 않고 공기순환이 아주 잘 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 하단, 창문 히터 틀기
외부 기온이 크게 떨어져있는 상태에서는 창문에만 히터 바람을 보내기 보다는 하단, 창문 방향으로 설정하는게 좋습니다.창문에만 히터 바람을 보내면 유리 내외부의 온도차가 크게 벌어져 오히려 김서림이 심히지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처음 차량시동을 걸고 나서는 창문에만 바람을 보내고 이후 어느정도 성애가 없어지면 하단, 창문 방향으로 변경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 창문 에어컨 가동
외부에 습도가 높고 동시에 기온이 떨어져 있으면 김서림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됩니다.이때는 조금은 추울 수 있지만 창문 쪽에 에어컨 바람을 강하게 내뿜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정말 빠르게 김서림이 사라지면서 시야를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고 이후 운전석, 우측 뒷좌석 창문을 살짝 열고 히터를 가동시켜 줍니다.
◇ 평소 실내 건조 시키기
차량 내부 습기, 물기가 있게되면 쉽게 성애가 발생되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현상을 볼수 있습니다.평소 매트, 시트가 잘 건조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끔 관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 김서림 방지제 도포
앞유리창 내외부로 김서림 방지제를 도포하면 확실히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다만, 1개월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도포를 해줘야만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