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차량 내부의 온도는 40도가 넘어설만큼 고온으로 올라가게 됩니다.이럴때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으면 운전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큰 원인으로 컴프레셔 고장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그외 차동차 에어컨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 고장원인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자동차 에어컨 고장원인
차량의 에어컨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에어컨의 구조와 상당히 비슷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만약 에어컨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과같은 항목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 컴프레셔 고장
엔진이 구동되면 팬벨트가 작동되게 되고 이 동력으로 컴프레셔를 가동시키게 됩니다.차량 에어컨에 찬바람이 나올수있게끔 냉매를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며 만약 정상적인 작동이 되지않을시는 냉매 순환 자체가 제대로 되지않습니다.아무리 냉매가 충분히 들어가 있어도 컴프레셔가 정상적으로 운용되지 않게되면 무용지물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 냉매 유출
자동차 에어컨 배관 부위에 작은 크랙 등으로 인해 냉매가 누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보통 에어컨 냉매는 출고시 한번 충전되면 재충전 되는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만약 에어컨 찬바람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정비소를 통해 누출 여부를 점검 받아야 합니다.또한 냉매 보충시 새어 나오는곳을 찾아 막는것이 중요합니다.
◎ 밸트 불량
자동차 에어컨 컴프레셔의 동력으로 사용되는 밸트의 불량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벨트의 회전이 약하거나 장력이 떨어지게 되면 컴프레셔의 기능이 함께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자동차 에어컨 컴프레셔 셀프 점검방법
◎ 시동후 소리
차량의 시동을 걸은후 에어컨을 최초로 가동시킬때 딸깍 하는 소리가 들리는지 체크를 합니다.조용한 차량 실내에서 유심히 들어보면 해당 소리가 들리게되고 컴프레셔 이상이 없다는것을 뜻하게 됩니다.
◎ rpm 변화 체크
차량을 정차시키고 N단에 놓고 공회전하는 상태로 에어컨을 가동시킵니다.이때 차량 rpm이 살짝 떨어졌다가 다시 제자리에 오는것이 보면 컴프레셔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컴프레셔 불량이 생겨 작동이 되지않게 되면 최초 에어컨을 가동시킬때 rpm의 변화가 없게 될수있습니다.
◎ 풀리 가동상태 체크
가장 확실하게 차량 에어컨 컴프레셔를 점검하는 방법은 시동을 걸은 상태에서 한사람은 차량의 본닛을 열어 컴프레셔와 연결되어 있는 풀리 가동상태를 육안으로 보는것입니다.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엔진옆에 있는 풀리가 작동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풀리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되 컴프레셔가 제기능을 하지못할수 있습니다.
◼︎ 에어컨 컴프레셔 교체비용
차량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냉기가 약할경우 또는 작동시 엔진룸 쪽에서 심한 소음이 발생되면 컴프레셔 점검을 받고 이상이 있을시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생각보다 비용이 높게 나올수가 있어 상태를 정확하게 점검받고 최소 2곳 이상의 정비소에서 견적을 내는것이 저렴하게 컴프레셔 교체를 하는 방법이 될것입니다.
중형차 이상의 차량 에어컨 컴프레셔를 교체하게 되면 정비소마다의 변동이 있을수 있지만 대략 50만원 ~ 60만원 사이의 비용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준중형, 소형 차량의 경우는 교체비용이 좀더 저렴해 지기 때문에 30만원 ~ 40만원 내외 금액을 예상해 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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