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운전에 집중이 안되게 됩니다.찬바람이 나오지 않는 원인으로 콤프불량, 냉매부족, 배관누출 등이 있는데 의외로 콘덴서 불량도 빈번하게 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콘덴서 불량 원인
보통 에어컨 콘덴서는 보닛 전면에 위치하고있어 주행중 투입되는 물기, 습기, 이물질 등에 의해서 쉽게 파손 및 불량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노후화>
BMW 차량의 경우 특히 5만km 이상의 주행거리에서 에어컨 콘덴서 불량을 자주일으키며 일부 국산차량도 빈번하게 고장이나는 경향이있습니다.
<충격 파손>
아무래도 전면부에 위치하고있는 콘덴서이기 때문에 작은충격에도 쉽게 변형을 이으키는 현상이 발생됩니다.변형에 의해 냉매가 누출되는 사례가 간혹 있습니다.
<접촉 불량>
견고하게 밀착되어 있어야하는 결합부위가 헐거워져서 접촉불량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고 간단한 정비를 통해 개선이 가능합니다.(의외로 많이 있음)
그외 자동차 에어컨 불량 원인
<컴프레셔 고장>
냉매가 순환될수 있게끔 압을 걸어주는 컴프레셔 부품이 제대로 작동안되는 경우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수리는 어려우며 컴프레셔 교체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순환 배관 냉매누출>
실내 공조기로 연결되는 배관부분에 작은 크랙이 발생되어 냉매가 누출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정비소에서 누출여부를 체크하고 문제부위의 배관 및 이음새 부품을 교체진행하게 됩니다.
<냉매 가스 부족>
한번 충전된 냉매는 누출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면 보통 폐차할때까지 사용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미세누출로 인해 냉매 가스가 부족한 현상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콘덴서 불량 증상
<미지근한 바람>
간헐적으로 찬바람이 나왔다가 안나왔다가 하는 현상이 반복되다가 어느순간 미지근한 바람이 계속나오게 됩니다.
<공회전 시 냉기약함>
주행할때는 찬바람이 잘 나오고 신호대기 공회전을 할때는 냉기가 약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냉매 누출 현상>
콘덴서 부품 주변으로 냉매가 누출되어 충전을해도 같은 현상(미지근한 바람)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엔진룸 소음>
컴프레셔 또는 콘센서에 불량이 발생되면 엔진룸에서 소음이 크게 증가되는 고장증상이 발현됩니다.
자동차 에어컨 콘덴서 교체비용
에어컨관련 부품중 비용이 높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견적을 최소 2곳 이상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정비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국산 중형차 기준으로 대략 30만원 ~ 40만원 정도 예상이되며 경차, 소형차, 준중형차는 대략 30만원 내외 입니다.
별도로 콘덴서 부품을 구입하고 공임을 받게되면 공임비는 15만원 ~ 20만원 정도가 예상되며 정비소 교체보다는 좀더 비용을 아낄수 있습니다.하지만 에어컨 미지근한 바람 원인은 콘덴서 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요소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해당차종 브랜드 정비소에 방문하는게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