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주행하다 보면 특이 지점의 기어변속 구간에서 자동차가 울컥 거리거나 rpm 의 떨어짐, 올라감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이런 것을 자동변속기 ‘범핑현상’ 이라고 하며 관련 미션의 점검을 우선 받는것이 맞습니다.하지만 그전에 간단하게 자동변속기 범핑현상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을 할 수 있습니다.
◼︎ 자동변속기 범핑현상 증상
사람으로 치면 두뇌 역할을 자동차 ECU 라는 부품이 수행을하게 되고 다양한 명령을 각 부품에 전달을 합니다.미션도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정확한 타이밍에 기어변속이 일어날수 있도록 주행중에 지속적으로 명령이 전달이 됩니다.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명령 전달이 잘 되지않게 되면 기어변속 타이밍을 제대로 가져가지 못해 차량의 울컥거림 현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 증상 알아보기
- 보통 2 ~ 3단 기어가 변속되는 구간에서 버핑현상 즉 울컥거림, 뭔가 걸리는 소음 등이 발생됩니다.
- 기어가 변속되는 타이밍에 rpm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치솟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그외 주행 rpm이 떨리는 현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자동변속기 범핑현상 원인
미션자체가 변속타이밍을 잘 가져가지 못하는 현상이고 높은 비율로 미션의 교체를 권고 받게될것 입니다.중형 세단 승용차 기준으로 미션 교체비용이 60만원 ~ 80만 정도가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압박갑이 상당히 올수 밖에 없을것 입니다.
그렇지만 미션자체의 고장을 의심해보기 앞서 전원 안정성 테스트를 사전에 해보는것이 좋습니다.차량은 시동을 켜고 주행을 시작하면 모든 전원을 제네레이터(발전기)에서 공급을 받게됩니다.만약 정상적인 전원, 전류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게되면 미션 변속에도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점검 수리를 받을수 있기 때문에 전원 테스트를 먼저 시행하는것을 권고합니다.
◼︎ 범핑현상 전원테스트
정상적으로 전류가 공급되는지 알아보는 방법으로 시동을 걸은 상태에서 배터리 +단자 와 제네레이터 B단자 와의 전압을 측정합니다.정상전압 이라면 DC 0.05V 가 나오지만 비정상 이라면 그 이상의 전압이 나오게 될것입니다.전압이 높게 되면 제대로 전류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미션 변속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요구되는 전압, 전류가 미션변속 솔레노이드 밸브에 공급이 되지않아 신뢰성있는 작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이런 경우는 대부분 전압치를 정상적으로 돌려놓는것 만으로도 고장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수리방법 알아보기
- 차량의 시동을 끄고 배터리+ 단자와 제네레이터 B단자 사이를 8스퀘어 전선으로 연결을 해줍니다.케이블 양끝단에 터미널을 찝어 연결하는것이 편리합니다.
- 케이블 연결 완료후 시동을걸고 배터리+ 단자와 제네레이터 B단자 사이의 전압을 측정하여 0.05V 가 나오는지 확인을 합니다.
- 전압 확인이 되었다면 시운전을 해봐 범핑현상이 발생되지 않는지를 확인합니다.(정상 전압이 나온다면 대부분 해결)
미션교체를 진행했다면 60 ~ 80만원의 큰 금액이 들어가는 수리내용 이었지만 안정적인 전압, 전류 공급을 위해 케이블 배선작업 만으로도 간편하게 해결을 할수 있습니다.케이블 비용 1만원 ~ 2만원 정도면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사전에 해당 방법으로 문제를 개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