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진보된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자율주행’ 입니다.각 레벨 별로 특성이 있고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들어가게 됩니다.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운전자가 조작하는 부분이 줄어들게되어 편리성이 좋아지는 측면이 있지만 아직까지 높은 레벨의 자율주행이 확실하게 신뢰되지는 않는 수준입니다.
◼︎ 자율주행 레벨 단계 특징
◇ 레벨0
가장낮은 레벨에 속하는 범주이고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가 모든것을 통제하고 조작하는 단계 입니다.자율주행과 오토매틱기어는 관련이 없고 간단한 경보를 알리는 센서 또한 자율주행 레벨에 포함을 시키고 있지 않습니다.
◇ 레벨1
기본적인 차량제어가 들어가는 레벨 단계입니다.대표적으로 센서를 이용한 속도제어(크루즈컨트롤), 차간거리 유지, 차선 유지 등을 말합니다.센서에 의해 운전개입이 되지만 운전자의 의지에 따른 속도, 방향, 가속 등의 컨트롤이 훨씬더 큰 레벨 단계 입니다.또한 특정 기능이 2개이상 복합적으로 들어가지 않아 조금은 단순한 구조로 보조를 합니다.
◇ 레벨2
레벨 2단계 부터는 센서에 의한 조작이 2가지 이상으로 복합적으로 개입이 됩니다.스마트크루즈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의 기능이 포함이 되고 전기차량에 들어가는 오토파일럿(테슬라)도 레벨2 단계를 말합니다.다만 레벨2의 자율주행은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항시 스티어링휠에 손을 떼면 안되고 모니터링을 계속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 레벨3
해당 단계부터는 자율주행 이라는 개념과 부합이 된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2단계 까지는 주행보조 형식으로 언제든 운전자가 개입이 되어야하는 상황을 뜻합니다.하지만 레벨3은 시스템에 의해 대부분의 주행이 통제가 됩니다.아직은 센서의 신뢰도 문제로인해 시내주행 보다는 비교적 단순한 지형으로 이루어진 고속도로 등에서 레벨3 단계가 적용됩니다.
현재까지 레벨3 단계에서 기술이 개선되고 상용화되는 것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모든 도로여건에 맞는 신뢰성을 확실하게 얻어내고 있지는 못한것 같습니다.주행상황에서 핸들을 잡지않고 가속페달, 브레이크페달 등의 조작을 하지않을것을 뜻하기 때문에 사고에 의한 위험성을 모두 커버 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 레벨4
레벨3은 비교적 단순한 지형구조의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면 레벨4는 시내도로, 비포장도로 등에서도 핸들과 페달에 관여를 하지않고 주행이 가능한 정도라고 보면될것 같습니다.일부 해외사례에서 레벨4 수준의 차량을 상용화 하기는 했지만 사고의 위험성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안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아직까지 레벨3 자율주행의 신뢰를 확실하게 얻어내진 못한 상태이고 기술적인 발전을 위해 레벨4를 목표로 달리고있는 상황입니다.
◇ 레벨5
먼 미래의 자율주행 레벨 단계로써 사람이 주행조작에 전혀관여를 하지않고 목적지만 입력하면 안전하게 도달을 하는것을 의미 합니다.지형, 날씨 등에 전혀 구애를 받지않고 사고에대한 안정성이 매우 높아지는 레벨로 모든 차량 생산회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레벨3 까지는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이지만 레벨4 부터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거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 국내 자동차 자율주행 현재
세계적인 자동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인프라 구축은 상당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레벨4를 목표로 구축이 되고있으며 개인차량 뿐만 아니라 택시, 버스 등의 대중교통에도 접목을 시켜 상용화를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2027년 까지 자율주행 레벨4를 안정적으로 정착을 시키는것이 계획되어 있지만 전기차의 보급이 주춤하고있는 현재 과연 상용화까지 해당 기간에 가능할지는 불투명한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