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차량이 노후화 되거나 배기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배출가스의 양이 많아지고 성분 농도또한 상승을 하여 자동차정기검사 불합격을 맞게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이때 산소센서와 더불어 점검교체가 많이 이루어 지는 부품이 바로 촉매장치 이고 고장으로인해 높은양의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을 배출하게 됩니다.
◼︎ 자동차 촉매장치 역할
엔진룸 내부에서 연료 폭발과정을 일어나면 동력이 발생되고 그와함께 잔여물 즉, 배기가스가 함께 나오게 됩니다.현재 전세계적으로 대기오염을 심각성을 깨닫고 관련 법을 강화하고 있으면 우리나도 마찬가지 입니다.그대로 배기가스를 내보내는 것이 아닌 촉매장치를 통해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의 농도를 대폭 감소 시키면서 이러한 동력 메커니즘이 일어나도록 모든 차량에는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배기구 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촉매장치 덕분에 배부분의 유해물질을 걸러낼수 있고 만약 고장이 발생되면 배출가스 농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고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측정기에 대보면 기준치 이상이 되어 자동차정기검사에 불합격이 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 촉매장치 교체주기
다른 부품보다는 긴 교체주기를 갖고있는 촉매장치 이지만 주행환경 및 운전습관에 따라 극명하게 주기 변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보통 12만km 이상의 주행거리부터 차츰 고장현상이 일어나게 되며 15만km 이상 부근에서는 꽤나 높은 확률로 촉매장치의 성능 저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급가속, 시내주행 위주의 운전패턴을 가지고 있는 경우 좀더 빠르게 촉매장치의 성능저하가 일어날수 있고 엔진오일의 부족 또는 과다보충 으로도 촉매장치에 문제가 생기는 사례가 있습니다.
◼︎ 자동차 촉매장치 교체비용
촉매장치에 들어가는 백금, 팔라듐 등의 성분은 가격대가 높은 물질이기 때문에 부품 자체가 고가 입니다.중형승용차 기준으로 촉매장치 부품가만 대략 50만원 내외이고 여기에 공임비용이 추가 되게됩니다.고장률이 적고 교체주기가 긴 특징이 있지만 한번 고장이 발생되면 목돈이 지출되는 부품이기 때문에 부담이 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출가스 유해물질 관리규정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촉매장치 고장을 그대로 방치하고 차량운행을 하게되면 과태료 대상이되고 이후 운행이 정지되는 단계까지 갈수가 있어 유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