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이 구동됨과 동시에 함께 돌아가게 되는것이 팬벨트 다른말로 브이벨트 라고합니다.강도가 높은 고무재질로 되어있고 차량이 운행될때 계속적으로 회전운동을 하며 차량의 배터리를 충전하고 동시에 워터펌프를 구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보통 10만km 정도가 되면 교체시기가 가까워지고 이상증상이 발현되면 운행에 큰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 자동차 팬벨트 고장 증상
엔진옆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운행시 지속적으로 돌아가게 되는 팬벨트는 배터리전원을 충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이유로 불량이 발생되면 다양한 전자기기적 불편함을 발생시키게 됩니다.또한 워터펌프를 가동시켜 냉각수를 회전시키는 중요한 일을하기 때문에 여름철 팬벨트의 구동정지는 엔진계통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게됩니다.
- 배터리 충전이 제대로 되지않아 여름철 에어컨의 구동 불량이 생기게 됩니다.에어컨을 가동시켜도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고 풍량도 약하게 될수있습니다.
- 차량 전자기기로 공급되는 전원의 세기가 약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오디오 출력이 약해지는 현상도 생기게 됩니다.
- 엔진룸에서 들려오는 벨트 잡소리가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예를 들어 ‘촐촐촐’, ‘끼릭끼릭’, ‘쉭쉭쉭’ 하는 소리로 들리기도 합니다.
- 팬벨트의 컨디션이 극도로 나빠져 있는상태로 주행중 끊어지게 되면 핸들 조향이 제대로 되지않고 시동이 그대로 꺼져 버리는 현상도 생기게 됩니다.
- 배터리 충전이 완전하게 되지않아 수명을 크게 낮출수 있습니다.
-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소음, 진동의 수치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 자동차 팬벨트 고장원인
일반적으로 차량을 10만km 이상 운행을하게 되면 그때부터 팬벨트의 컨디션이 크게 하락하기 시작합니다.처음에는 탄력, 내구성이 높아 벨트의 장력이 팽팽하기 때문에 소음도 없고 전력공급 및 펌프의 가동을 원활하게 해주지만 이후 팬벨트의 마모, 경화, 늘어짐 현상등으로 인해 모든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최악의 상황은 벨트의 마모가 크게 일어나 운행도중 끊어지는 현상입니다.만약 고속주행중 이러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면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조향기능이 갑자기 하락을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어 주의를해야합니다.장기적으로 보았을때도 팬벨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전체적인 전력공급의 질이 떨어지게되고 무엇보다 엔진룸에서 들려오는 소음의 정도가 심해지게 됩니다.
❖ 팬벨트 점검방법
가장좋은 방법은 10km를 넘어서게 되면 정비소에 들러 벨트의 상태를 점검받는것 이지만 셀프로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밥도 있습니다.
- 벨트의 컨디션이 떨어지고 마모가 생기기 시작하면 색이 갈색계통으로 변하고 팬벨트에 광택이 생기게 됩니다.이때는 교체주기를 한참 지난것 일수 있습니다.
- 팬벨트를 손으로 눌러봐 쉽게 들어간다면 장력이 부족하다는 것 입니다.장력이 떨어져 심한 진동, 소음을 발생 시키게 됩니다.
- 벨트가 돌아갈때 가까이 귀를 가져가 잡소리가 나는지 확인을 합니다.앞서 기술한 ‘촐촐촐’, ‘끼릭끼릭’, ‘쉭쉭쉭’ 하는 소음이 들려온다면 점검을 받아봐야 합니다.
- 차량 에어컨을 가장낮은 온도 세팅을 하고 최대강도의 바람세기로 가동을시켜 봅니다.이때 에어컨의 세기가 약하고 rpm이 불안정 하다면 팬벨트 점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 자동차 팬벨트 교체가격
차량 노후화로 인해 팬벨트를 교체하게 되면 벨트 뿐만 아니라 베어링을 교체 하는것이 일반적 입니다.10만km 이상을 주행하게 되면 베어링 마모도 함께 일어나 잡소리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팬벨트 + 베어링을 함께 교체진행하게 된다면 국산 중형승용차 기준으로 15만원 ~ 18만원 정도 수준이 될것입니다.
간혹 주행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팬벨트 컨디션이 떨어져 벨트만 교체하는 경우는 공임비까지 포함하여 5만원 ~ 6만원 정도의 교체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팬벨트 하나만 새것으로 교체를 해줘도 엔진 소음이 크게 줄어들고 차량 전자기기(에어컨, 스피커 등)의 기능이 올라가는 것을 느낄수 있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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