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없던 rpm 떨림 및 부조현상, 연비하락, 매연증가 등의 문제로 인해 ECU 초기화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정비소에 방문하는 방법도 있지만 셀프로 ECU 초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포스팅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자동차 ECU 란?
사람으로 따지면 뇌의 기능을 하는 ECU는 엔진 점화, 가속, 제동, 조향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들이고 기록을하며 좀더 최적의 주행성능을 위해 학습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ECU의 데이터값에 오류가 발생되면 연소 불량으로 인해 엔진 진동, 소음의 정도가 높아지고 연비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부가적으로 매연증가, 출력 하락등의 문제가 나타나곤 합니다.
◼︎ ECU 초기화 필요한 경우
◇ rpm 부조
연소되는 과정이 불안정해 지면서 rpm 떨림 현상이 발생될 수 있고 ECU 세팅값 오류가 그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과거의 데이터가 사라지기는 하지만 간단하게 초기화를 통해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 연비 하락 및 가속력 저하
별다른 이유없이 기존보다 10% 이상 연비효율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ECU 리셋을 진행합니다.연료의 분사량 및 타이밍을 잡아주는 데이터값이 틀어지는 이유로 인해 연비가 하락하고 초기화를 통해 해결이 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 배터리 교체 후
보통은 새 배터리를 교체하고 나서도 별다른 성능저하 문제가 발생되지 않지만 간혹 데이터값에 오류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이때는 셀프로 초기화를 진행하기 보다는 정비소에 방문해 스캔장비를 걸어 초기화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 ECU 초기화 방법
◇ 배터리 단자 해제
차량 보닛을 열고 배터리 (-) 단자를 풀어주고 15분 ~ 20분 정도 대기한 후 재연결을 해주는 방법입니다.가장 간단하게 ECU를 초기화하는 방법이고 이전의 데이터값이 모두 삭제된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배터리 단자 해제 방법을 통해 엔진부조 현상, 연비 출력 저하 등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정비소에 방문해 스캔장비를 걸어 초기화를 진행해야 합니다.
◇ 스캔 장비
정비소에 방문하면 스캔장비를 통해 ECU 초기화 작업이 가능합니다.오류가 발생된 부분을 좀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데이터값 복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성 면에서는 좀더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브랜드 메뉴얼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메뉴얼을 살펴보면 ECU 설정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안전하게 ECU 데이터값에 접근해 초기화를 시키거나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뉴얼 내용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