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EV6 충전부품인 ICCU 결함 고장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2022년 5월까지 생산된 EV6 전기차에서 주로 고장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완속충전이 불가능하게 되고 주행중 갑자기 속도가 40km 까지 하락을 하는등 중대한 문제를 발생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 전기차 ICCU 부품 이란?
통합충전기컨트롤 이라고 하며 약자로 ICCU 라고 명칭합니다.저속 충전을 할때 220V의 전압을 DC로 전환시켜 대용량배터리 충전에 적합한 전력 형태로 만들어주는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DC 전압을 반대로 220V의 AC 전압으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ICCU 불량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차량을 이용하기 거의 어려울정도의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 ICCU 불량 고장증상
최근 EV6 전기차 모델에서 ICCU 불량문제가 많이 접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판매된 EV6 차량에서도 빈도가 높게 불량 문제가 나타나고있습니다.ICCU 부품에 문제가 발생되면 다음과같은 고장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정상적으로 주행중 갑자기 속도가 40km 부근까지 떨어져 더이상 가속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될수가 있습니다.심한경우 시동이 꺼지려는 상태까지 갈수가 있기 때문에 해당 고장증상이 나타나면 안전한곳에 차량을 위치시키고 견인서비스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 차량이 바로 멈추는 현상도 있는데 운전석 데시보드 쪽에서 무언가 터지는 소음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 완속충전이 불가능한 상태가 될수있고 V2L 기능까지 함께 상실되는것이 일반적 입니다.
◼︎ ICCU 불량 발생시 대처방법
앞서 기술했듯 전기차의 속도가 갑자기 떨어지고 더이상 가속이 안되는 현상, 무언거 터지는 소음이 발생 되었다면 차량을 갓길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을시키고 견인서비스를 받는것이 가장좋습니다.여기의 주의할점은 전기차 견인을 할때는 특수견인차량을 사용하여 이동을 시켜야 한다는점 입니다.충전과 관련이있는 ICCU 부품 불량이 발생된것 이기 때문에 고장이 발생된 이후 배터리충전을 되도록 하지않고 정비소 점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 ICCU 수리 절차
기아 EV6 차량의 경우 10년 16만km 까지 ICCU 부품의 무상수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국내 EV6 2022년 출고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에게서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ICCU 부품의 수급이 어려운 상태로 수리기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가 있습니다.또한 일반 정비소에서는 수리가 어렵고 규모가 있는 사업소급에 차량을 입고 시켜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도 현대기아 전기차량 ICCU 부품 불량 사례가 다수 접수되고 있어 향후 어떠한 처리방침으로 국내에서 진행이 될지 좀더 지켜봐야 하는상황입니다.
활대링크 스테빌라이저 고장 소음 및 교체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