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전기차 구입가이드 핵심 체크리스트 6가지

내연기관이 들어가는 차량과 다르게 전기차는 배터리, 모터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고차 구입 체크리스트 항목이 완전하게 달라지게 됩니다.또한 감가상각 비율 구간이 변동되는 이유로 인해 좀더 꼼꼼하게 중고 전기차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후회없는 전기차 구입이 될수 있도록 핵심 체크리스트를 모아 정리를 했습니다.

손에 쥐어진 전기차 충전기


◼︎ 중고 전기차 구입 전 주의사항

전기차는 외관으로 전자부품 및 배터리의 상태를 체크하기 매우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오일류가 들어가지 않아 겉으로 봤을때는 깨끗할수 있지만 스캔장비를 걸어 점검을하면 기대와는 다르게 성능이 나오지 않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배터리, 모터의 성능 저하가 심할경우 당장은 큰 문제가 안될수는 있지만 3년, 5년 이후 되파는 시기가 찾아 올때쯤 감가상각이 높게 적용될 우려가 있습니다.

때문에 중고 전기차는 구입 전 외관 상태가 아무리 깔끔하고 성능표에 이상이 없어도 반드시 1차적으로 전문검사업체의 도움을 받아 현재상태를 체크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 중고 전기차 체크 리스트

◇ 1회 충전거리 실체크

어찌보면 전기차 저검 항목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1회 충전을 하여 실제로 얼마의 거리를 주행할수 있느냐를 수치상으로 받지 말고 실제로 직접 확인을 해야합니다.여건이 된다면 실주생을 해봐서 배터리 소모량을 체크할 수 있고 배터리 체크 장비를 걸어 면밀하게 컨디션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 배터리 잔여수명 확인

급속충전을 너무 자주하게 되면 배터리의 효율이 좀더 빠르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완속충전 위주로 배터리 충전관리가 되었는지 진단 장비를 활용하여 체크를 해줘야 합니다.해당 전기차 브랜드 정비업체 에서도 해당 배터리 잔여수명 확인이 쉽게 가능합니다.차량 옵션이 좋고 외부적인 상태가 아무리 깨끗해도 배터리 상태가 좋지못하면 몇년 지나지 않아 3천만원 내외의 교체비용을 지출할 수 있습니다.

◇ 인증 중고차 판매점 이용

특히 전기차의 경우 구입이후 결함 및 불량이 발생되면 심각한 수리비용 지출이 일어날수 있기에 인증된 브랜드 중고차 판매점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대표적인 기아, 현대, 테슬라 등의 차량 브랜드에세는 각각이 인증 중고차 판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일반 중고차 판매점 보다는 약간 가격이 높은편 이지만 이후 문제가 발생 되었을 경우 고객과실이 아니라면 믿을만한 보증이 이루어집니다.


◇ 사고위치 확인

엔진이 들어가는 차량은 사고이력이 있어도 확실한 수리가 이루어지면 이후 큰 문제가 발생되지않고 운행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전자부품이 많이 들어가고 배터리팩 위치에 사고로인한 수리이력이 있다면 일단은 그차량은 제외를 시키는것이 좋습니다.그나마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 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않고 주변 부품의 교환만 이루어졌다면 주의를 해야합니다.

배터리팩에 강한 충격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이후 발열, 폭발, 화재 등의 사고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고보험이력 등을 면밀하게 체크하여 이후 문제가 되지않게 합니다.


◇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강한 토크로 출발이 빠르고 차체의 무게 중심이 달라 전기차 전용의 타이어를 창작해야 합니다.하지만 일부 전기차량중 일반 타이어를 장착해 판매되는 사례가 가끔 있습니다.성능 저하도 불러오지만 무엇보다 차량의 안정성을 크게 떨어트리기 때문에 빠트리지말고 체크를 해야합니다.

◇ 의무 운행기간 확인

지자체 또는 정부보조금을 받은 전기차의경우 일정기간동안 의무적으로 운행해야하는 조건이 있을수 있습니다.전기차를 구입 전 해당 의무기간에 들어가 있는 차량이 아닌지 꼼꼼하게 확인을 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