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부터 사금캐는게 취미가 되어서 카니발(KA4)를 끌고 강원도, 부산, 대전 등 안다니는 곳이 없는것 같아요.주행거리 15만km 넘어서는 시점에서 계기판에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주행중 rpm이 심하게 떨리고 언덕길을 오를때 시동이 꺼질듯한 증상이 반복되었습니다.

◼︎ 카니발 KA4 엔진경고등 원인 (시동이 꺼질듯하는 현상)
강원도로 사금을 캐러가는 도중 목적지 도착을 1시간 앞두고 갑지기 심하게 rpm이 요동치면서 시동이 꺼질듯한 현상이 체감되었어요.황색 엔진경고등도 들어오고 더이상 주행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강원도 근처 기아 오토큐에 차량을 급하게 입고시켜 점검을 받게되었어요.
◇ P211100 고장코드
OBD 진단기를 걸고 점검을 받았는데 P211100 고장코드가 검출되었어요.단순하게 점화플러그 또는 코일쪽 문제라고 막연하게 생각을 했었는데 어이없게도 스로틀밸브(바디)쪽 작동불량 이라고 하더군요.
연식은 얼마안되었지만 주행거리가 워낙길어서 아마도 카본찌거기 등에 의해서 스로틀바디 주변이 심하게 오염된 것 같다고 정비사 분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스로틀바디는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의양을 조절해주는 밸브역할을 하는데 오염이 심하게 발생되면 고착에 의해서 공기유입을 제대로 시켜줄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 스로틀바디 청소 or 교체
일단은 급하게 스로틀바디 청소를 진행하고 원래 목적지인 강원도 계곡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어요.정비소에서는 부품 노후화가 진행되어 청소보다는 교체를 권했지만 일단은 부품도 바로 수급이 어렵고 더이상 시간을 지체 할수가 없어서 청소를 선택했어요.
스로틀바디 청소는 10분 ~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고 약품 + 공임비 포함해 6만원 비용이 지출되었습니다.눈으로 봐도 갈색, 검은색 카본 슬러지가 굉장히 많이 끼어있었고 약품에 녹는 이물질을 보니까 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일단은 엔진경고등이 사라지고 시동이 꺼질듯한 현상도 없어져 당장의 주행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 엔진경고등 재점등 후 스로틀바디 교체
크리닝 작업 이후 2달정도 지난시점 대전으로 사금캐러가는 도중 엔진경고등이 또다시 점등되어 정비소 입고를 하게되었어요.같은 증상이 짧은간격으로 발생된것을 보니까 스로틀바디를 신품으로 교체해야 문제가 해결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워낙 장거리를 많이 뛰는 차량이기 때문에 한번 경고등이 점등되면 그날의 스케줄이 엉망이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예 스로틀바디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저번과 같은 P211100 고장코드가 출력되었고 2시간정도 부품 수급대기 시간을 보내고 바로 교체작업을 시작했습니다.
- 작업시간: 대략 40분 소요
- 수리비용
- 스로틀바디 부품비: 30만원
- 교체공임비: 9만원
- 총 39만원 견적
카니발(KA4) 고질병인가 싶어서 찾아봤지만 관련내용은 나오지 않았고 아무래도 짧은 기간내 주행거리가 워낙 길어서 오염에의해 밸브고장이 발생된 것 같더라구요.
어쨋든 밸브교체를 했으니 앞으로 15만km 이상은 비슷한 고장증상없이 편안하게 잘 타리라 믿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