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200km 후반 ~ 300km 초반 정도 예상이 되는 저가 보급형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레트릭이 2024년 하반기쯤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개정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예외대상이 되기 때문에 500만원 안팎의 차량금액을 절감할 수 있어 사회초년생 또는 가성비 전기차를 찾는 분들에게 맞는 차량이 될것 같습니다.
◼︎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일
기존과 동일하게 광주글로벌모터스 에서 생산을 하게되며 올해 하반기쯤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경차 선호도가 높은 유럽, 일본 등에 생산량의 80% 가 수출될 계획이며 수출명은 ‘인스터’ 입니다.2021년 9월 캐스퍼가 출시된 이후 경형 SUV 차량으로 꾸준한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전가차 모델 출시도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디자인, 파워트레인이 완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늦어도 가을 이전에는 캐스퍼 일리트릭 모델이 출시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캐스퍼 일렉트릭 주행거리
가장 관심을 모았던 부분이 역시나 주행거리 인것 같습니다.기본적으로 32.5kWh LFP 소형 배터리가 적용되어 차체 무게를 상당히 가벼운 수준으로 유지를 했지만 주행거리는 200km 후반 ~ 300km 초반(최대 315km) 사이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달.기아 레이 전기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장거리 운행 보다는 단거리 시내주행의 목적으로 활용하면 알맞을 배터리 사이즈 입니다.
본래 LFP 배터리를 적용하면 전기차 보조금 액수가 달라질 수 있지만 경형 전기차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제한 대상에서 제외가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차량가격
경제적인 LFP 배터리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2700만원 ~ 3000만원 정도의 차량가격이 예상이 되고있고 보조금 500만원 가량을 받고 옵션의 타협을 하면 2000만원 초반대에도 구입하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전기차 모델에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옵션을 감안하면 2000만원 초반의 가격은 상당히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참고로 기존의 캐스퍼 내연기관 차량 풀옵션 가격도 2천만원대 초반 가격 입니다.
◼︎ 변경된 디자인
해외 수출이 되는 ‘인스터’의 경우 전장이 약간더 길어질것 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국내 출시되는 캐스퍼 일렉트릭 모델은 전면부에 공기저항을 적게받도록 에어로 디자인 구성이 되었으며 전용의 휠이 들어가게됩니다.전기 충전단자는 전면 그릴에 들어가며 실내인테리어를 살펴보면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됩니다.또한 전기차 특성상 실내공간이 넓어져 공간의 활용도가 더욱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풀 디스플레이 계기판으로 시인성을 좋게 만들었으며 최신 현대차에 적용되고 있는 기어셀렉터도 함께 적용되어 사용 만족도가 높아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