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중량이 나가는편인데 그에비해 하부 스테빌라이저 부분이 약하다는 평을 받고있는 펠리세이드 모델 입니다.주행시 노면의 요철로 부터 올라오는 충격, 소음을 줄려줘 안정성 및 승차감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소음이 감지되면 점검을 받고 교체를 받는게 좋습니다.
◼︎ 펠리세이드 하부 찌그덕 소음 원인
특별한 하자가 없거나 주행환경이 너무 가혹하지만 않다면 보통 5만km 이전까지 하부에서 올라오는 잡소리는 거의 없는게 일반적 입니다.하지만 예외적으로 주행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하부에서 ‘찌그덕’, ‘뚝’ 소음이 발생될 수 있는데 대부분 스테빌라이저 고무 부싱의 찢겨짐, 경화 등의 문제로보면 될것 같습니다.
하부에 들어가는 부품인 스테빌라이저 양쪽끝에 고무 재질로된 부싱이 있는데 쉽게 손상을 입는 특징이 있어 평소에 들리지않던 소음이 들리면 점검 후 교체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 스테빌라이저 부품 역할
차량 하부 왼쪽, 오른쪽 바퀴부분 양쪽에 연결되어있는 부품으로 강성이 높은 재질로 만들어져 노면에서 올라오는 충격에대한 흡수를 해주고 특히 코너링시 차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기능을 스테빌라이저가 하게됩니다.
고속주행시 핸들이 흔들리지 않게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도 해주며 만약 스테빌라이저 부품에 파손이 일어나게되면 핸들이 가벼워지거나 코너링시 안정적으로 차체를 잡아주지 못하고 밖으로 쉽게 쏠리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고무 부싱 파손시 고장증상
- 방지턱을 넘거나 도로에 요철이 있을경우에 ‘찌그덕’ 하는 소음이 발생됩니다.
- 코너링시 핸들이 풀리는 느낌을 받고 평소와는 다른 회전각을 갖아 안정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 노면을 타고 올라오는 진동의 수치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충격 흡수를 잘 못해줌)
- 차량 하체 밸런스가 깨지는 이유로인해 타이어 편마모가 일어나게 됩니다.
◼︎ 펠리세이드 스테빌라이저 부싱 교체비용
외관 모습만 보면 고무재질로 되어있고 사이즈도 작기 때문에 부품가는 2만 5천원 ~ 4만원 정도로 낮은 편 입니다.하지만 차량을 리프트로 올리고 스테빌라이저를 분해하여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공임비가 포함이 되고 정비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10만원 초반대 비용을 예상해 볼수 있습니다.
만약 스테빌라이저 부품 파손으로 교체를 하게되면 대략적으로 부품비용(개당) 4만원 ~ 5만원, 공임비는 6만원 정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참고로 스테빌라이저는 앞 바퀴 양쪽 끝에 2개가 들어가고 하나가 고장나면 나머지도 교환을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스테빌라이저 및 부싱을 신품으로 교체하게되면 이전과는 다르게 핸들이 안정적이며 흔들림없이 없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고 특히 하부에서 올라오는 잡소리가 더이상 들리지 않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