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식 15만km 주행거리를 넘긴 주말농장용 포터2 차량 공회전시 ‘딸딸딸’ 거리는 경운기 비슷한소리가 너무 심해서 정비를 받게 되었어요.신호대기 시 정차 후 운전석까지 소음, 진동이 전달되는 상황이라 더이상 미룰수가 없었네요.

◼︎ 포터2 정차 공회전 시 소음나는 원인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10만km 넘어서는 시점에서 벨트쪽 문제가 빈번하게 나타난다고 해요.특히 비가 올때 이런 밸트 잡소리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겉벨트 장력이 약해지고(경화) 늘어지는 문제 때문인데 벨트 텐셔너 쪽도 손봐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벨트 + 텐셔너 쪽에 문제가 생길때쯤 해서 워터펌프 베어링 쪽도 마모가 생겨 소음이 일조를 하게되는데 약간 쇠갈리는 소리가 바로 여기서 난다고 하네요.
워터펌프 베어링의 경우는 12만km 부근에서 마무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이걸로 인해서 냉각수 감소 증상도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정비사 분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말에 수목, 묘목, 흙 등을 나를때 짐칸에 무게가 많이 나가는걸 많이 싣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이번에 벨트쪽 모두를 손보는게 좋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 포터2 공회전 소음 유발하는 부품들
겉벨트, 텐셔너, 워터펌프 베어링 말고도 포터2 차량 공회전 시 듣기싫은 소음을 유발하는 원인이 몇가지 더 있어요.LPG 모델은 그대로 좀 덜 한데 디젤 모델은 소음에 조금 더 민감하기 때문에 한번 체크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발전기 베어링
10만km 주행거리를 넘어서면 한번쯤 점검을 받아야하는 부분인데 발전기(알터네이터) 베어링이 나가면 소음이 정말 크게 발생될 수 있어요.
◇ 에어컨 컴프레셔 베어링
만약에 에어컨을 작동시키고 나서 뭔가 갈리는듯한 소음이 발생된다면 컴프레셔 베어링쪽 문제를 의심해 보시는게 좋아요.
◇ 크랭크 댐퍼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품인데 주행을할때 작동하는 부분으로 마찬가지로 윤활이 제대로 안되면 차체에 심하게 진동이 발생되고 뭔가 때리는 듯한 소음이 발생된다고 합니다.(주행중 소음)

◼︎ 블루핸즈 수리후기
경정비를하는 집근처 정비소를 방문하려고 했다가 겉밸트, 워터펌프 어셈플리, 텐셔너 까지 교환을 받아야했기에 블루핸즈 공식정비소에 가기로 마음 먹었었어요.
15만km 되기까지 신차 출고해서 크게 한번도 속썩인적이 없었기에 이번에 소음 문제되는 부분을 한번에 다 해결하려고 했던거에요.
블루핸즈 정비소마다 약간의 공임비, 부품비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차 10% 내외가 아닐까 싶더라구요.(과 진단만 아니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음)
◇ 겉밸트
8만km 도래했을때 겉밸트를 한번 교체한걸로 기억했는데 벌써 또 마모되어 교환 시기가 되었더라구요.
- 겉밸트 부품비: 6만원
◇ 워터펌프 어셈블리
바람새는 듯한 소음을 발생시키는 것은 물론 냉각수양 감소 원인이 될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교환을 받았어요.
- 워터펌프 어셈블리 부품비: 25만원
◇ 밸트 텐셔너
겉밸트를 새거로 갈아도 장력을 유지해주는 텐셔너가 부실하면 다 소용이 없기때문에 함께 교체를 했어요.
- 밸트 텐셔너 부품비: 15만원
◇ 공임비용
크게 세가지 부품을 교체하는데 발생된 공임비는 8만원 이고 한번에 묶어서 작업받는게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겉밸트(6만원) + 워터펌프 어셈블리(25만원) + 밸트 텐셔너(15만원) + 공임비(8만원) 모두 합해서 총 54만원 수리비가 나왔어요.주말농장을 가는 요즘 포터2 엔진소음이 줄어들고 조용해져서 뭔가 마음의 안정감이 생기는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