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또는 경제적인 주행을 하고픈 분들에게 인기가 높은 준중형 중고차 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잔고장이 적고 주행거리가 비교적 짧은 중고차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1000만원 가격대가 가장 적당한 것 같습니다.
◼︎ 1000만원대 준중형 중고차 TOP
◇ 기아 더 뉴 K3
- 엔진형식: 1.6 가솔린
- 주행거리: 대략 7만km ~ 8만km
- 연식: 2017년 ~ 2018년
- 가격: 1000만원
애초에 디자인 자체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게 잘 출고가 되어 지금 보아도 이쁜 차량입니다.1.6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있어 충분한 출력감을 보여주면서 시내주행 기준 12km 대의 높은 연비 성능을 갖고있기 때문에 출퇴근을 하는 분들도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 기아 쏘울 EV
- 엔진형식: 전기
- 주행거리: 대략 6만km ~ 7만km
- 연식: 2018년
- 가격: 1000만원 ~ 1100만원
전기차 임에도 불구하고 1000만원 극초반대에 충분하게 구입이 가능한 차량으로 기아 쏘울 EV 차량이 있습니다.연식이 크게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배터리셀 성능이 떨어지지 않아 향후 5년 이상은 주행거리 감소 걱정없이 충분하게 주행이 가능한 장점도 갖고있습니다.기아 전기차 라인에서 어느정도 검증이되어 있는 모델이라서 크게 말썽을 부리지 않습니다.
◇ 아반떼 AD
- 엔진형식: 1.6 가솔린 GDi
- 주행거리: 8만km ~ 10만km
- 연식: 2017년 ~ 2018년
- 가격: 1000만원 ~ 1100만원
3년전에도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했던 아반떼 AD 차량은 국산 중고차 모델 전체를 비교해봐도 감가상각이 잘 일어나지 않는 차량입니다.애초에 디자인 자체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지금까지 호불호가 거의없이 인기가 높은 중고차라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연식, 주행거리에 비해 약간은 차량가격이 높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엔진내구성이 워낙에 뛰어나고 향후 2년 까지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가격으로 차량을 되팔 수 있다는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이됩니다.
◇ 올 뉴 크루즈
- 엔진형식: 1.6 디젤
- 주행거리: 8만km ~ 9만km
- 연식: 2018년
- 가격: 900만원 ~ 950만원
새롭게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날렵하고 젊은감각의 분위기를 내주는 올 뉴 크루즈 중고차 모델은 기본적으로 연료계통, 구동계, 미션 쪽 부품의 내성이 뛰어나 잔고장이 적은편 입니다.연식과 주행거리가 짧음에도 1000만원 안쪽으로 충분하게 구입이 가능해 경제적인 소비를 할수 있습니다.
◇ SM3 Z.E
- 엔진형식: 전기
- 주행거리: 7만Km 내외
- 연식: 2019년
- 가격: 900만원 ~ 1000만원
르노에서 야심차게 출시했던 전기차 라인 SM3 Z.E 모델은 생각보다 배터리, 모터의 성능이 뛰어나 시내주행 및 출퇴근으로 큰 강점을 보이는 차량입니다.1000만원 안쪽으로 짧은 키로수 및 연식의 조건으로 구입이 가능하여 이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전기차로써 활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있습니다.
평소 전기차 가격이 부담스러워 고민을 했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주목해도 좋을만한 차량입니다.커뮤니티를 보면 5년이상 SM3 Z.E 차량을 운행한 분들중 별다른 전기차 구동계 부품 이슈없이 타고있는 사례가 대부분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