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차량을 구입할때 어떤 가격대로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생활의 윤택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사회초년생 또는 학생 분들이 가성비 차량으로 많이 찾는 500만원대 퀄리티 높은 중고차 리스트를 정리해봤습니다.충분한 내구성과 성능을 갖춘 차량들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아
◇ 레이 1.0 가솔린

- 연식: 2012년 ~ 2013년
- 주행거리: 12만km 내외
- 차량가격: 520만원 ~ 540만원
레이차량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경차이면서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일것 입니다.1.0 엔진이 들어가 빠릿한 속도감과 출력을 느끼기는 어렵지만 내부 실내 공간 자체가 정말 어마어마 하게 광활하기 때문에 간간히 짐을 나르거나 차박을 할때 극강의 장점을 보여주는 차량입니다.
특히 50만원 안쪽으로 차박세팅을 하면 성인 2명이 전국 어디든 돌아다니면서 불편함없이 차박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레이 중고차 인기는 항상 높습니다.연식에 비해서 차량가액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체감될 수는 있지만 워낙 감가를 잘 맞지않기 때문에 이후 되팔때도 제값을 받을 수 있는것이지요.
◇ 쏘울 1.6 가솔린

- 연식: 2013년 내외
- 주행거리: 10만km ~ 12만km
- 차량가격: 500만원 ~ 530만원
당시 기아에서 야심차게 기획하여 출시한 쏘울 차량은 이미 타고있는 오너분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있습니다.기본적으로 바디프레임 강성이 상당히 높고 부식에 강한 특징이 있어 10년이 넘은 차량이지만 훌륭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1.6 가솔린 엔진은 중형차급에도 전혀 밀리지않는 반응속도와 가속력을 지니고있어 출퇴근 또는 장거리 운행에도 불편함이 없는 장점을 갖고있죠.50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준수한 수준의 디자인, 주행성능, 좁지않은 실내공간 3박자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차량이 기아 쏘울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 GM
◇ 올란도 LPG

- 연식: 2015년 ~ 2016년
- 주행거리: 10만km 내외
- 차량가격: 570만원 ~ 590만원
GM 차량중에서 패밀리카 로써 지금까지 충실한 역할을 해주 모델이 올란도 입니다.중형 SUV 차량과 비교를해도 실내공간의 부족함이 없고 엔진, 미션 부품의 잔고장이 적어 연식이 오래되어도 현재까지 차량을 바꾸지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2열 공간의 넉넉함과 트렁크 적재공간이 여유있게 마련되어있어 낚시, 골프, 등산과 같은 레포츠 활동을 즐기기 좋고 기아 레이 차량과 더불어 차박에 알맞은 모델이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특히 고속주행을 할때 차체가 낮아지면서 코너링, 직진성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변하는것을 볼수 있는데 올란도 오너 분들이 극찬하는 부분입니다.
◇ 더 넥스트 스파크

- 연식: 2016년 내외
- 주행거리: 6만km ~ 8만km
- 차량가격: 490만원 ~ 500만원
지금은 단종 되었지만 동급차량인 기아 모닝보다 중고차시장에서 더 인기가 높습니다.디자인 자체가 정말 깔끔하고 밸런스있게 출되었고 엔진 미션의 내구성이 뛰어나 15만km가 가까워져도 말썽을 부리지않는 모습을 볼수 있죠.
본래 GM 차량의 감가상각 비율은 높은편 이지만 더 넥스트 스파크 모델만은 그것을 비켜갈 정도이니 인기도를 가능해 볼수 있습니다.경제적인 연비성능은 물론이고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출력이 높아 시내주행은 물로 고속도로 주행도 무난하게 주파가능한 장점도 갖고있습니다.
◼︎ 현대
◇ 아반떼 AD

- 연식: 2016년 내외
- 주행거리: 7만km ~ 8만km
- 차량가격: 580만원 ~ 600만원
현재까지 극강의 감가 방어율을 보여주고 준중형 차량 모델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있는 아반떼 AD 차량입니다.최신 모델보다 오히려 다자인 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엔진 자체의 고장률도 적은편 이죠.
현대 차량의 특성상 요철이 많은 도로면을 주행해도 덜컹거림이 적고 승차감이 뛰어나 장거리 운행 시 피로감도 줄여주는 이점을 갖고있는 아반떼 AD 차량입니다.차량 구입 후 5년 정도 지나 되팔때도 크게 가격하락의 걱정없어 경제성을 따지시는 분들에게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 YF 소나타 더 브릴리언트 LPG

- 연식: 2013년
- 주행거리: 12만km ~ 13만km
- 차량가격: 520만원 ~ 540만원
개인적으로 엔진의 출력 성능과 연비를 거의 최상급으로 갖춘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세타 엔진에서 개선이 된 누우엔진이 장착되어 LPG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준의 반응성과 가속감을 보여주며 연비도 스파크, 모닝과 같은 경차과 맞먹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YF 소나타가 단종 될때 쯤의 최종모델이기에 미션 부분도 크게 개선이되어 20만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뛰어도 크게 수리비가 들어갈 우려도 없습니다.생각보다 디자인 자체도 촌스럽지않고 아직까지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나름의 개성을 표출 하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