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량에 설치가 되는 EGR 밸브는 다른말로 ‘배기가스재순환장치’ 라고도 부르게 됩니다.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매연을 그대로 배출시키는것이 아닌 재순환을시켜 유해가스인 Nox의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엔진의 열을 다운 시키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EGR 밸브 고장 발생시 엔진부조화, 시동꺼짐현상, 매연증가 등의 문제를 야기 시키게 됩니다.
❖ EGR 밸브 하는일
최근 디젤차량에는 DPF 내지 요소수가 투입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배기가스의 양이 확실히 감소가 되었습니다.하지만 거기서 끝나는것이 아닌 EGR 밸브 라는것이 들어가 매연의 양을 더욱 저감시키게 됩니다.진공으로 제어가 되어 EGR 밸브가 필요에 따라 열렸다 닫혔다 하게 되는데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리턴시켜 재순환을 시켜줍니다.
EGR 밸브는 매연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높아진 엔진 내부의 온도로 낮춰주는 기능도 함께 하여 출력감소를 막고 연속적인 연료 폭발을 감당 할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것 입니다.매연이 순환되는 밸브이니 만큼 연식 및 주행거리가 높아지게 되면 카본 찌꺼기 등에의해 쉽게 오염이 되어 밸브의 제어가 정확하게 일어나지 않아 여러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EGR 밸브 고장증상
디젤 연료가 연소되고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과정에서 EGR밸브의 오염이 일어날수가 있습니다.주로 카본 찌꺼기에 의해 밸브가 열렸다 닫혔다 하는 기능이 저하 되는데 연소가스의 통과가 제대로 되지않아 다양한 고장증상을 발현하게 됩니다.
- EGR 밸브의 작동 오류로 인해 배기가스재순환 작용이 일어나지 않아 매연의 양이 늘어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이전과 다르게 급작스럽게 매연양이 많아지게 되면 우선 EGR 밸브 고장을 생각해 볼수있습니다.
- 배기가스재순환 과정에서 엔진의 열을 쿨다운 시켜주는 역할을 하게되는데 밸브가 제때 열리지않게 되면 엔진과열 현상이 생겨 출력이 크게 떨어지고 엔진의 진동이 커질수 있습니다.
- 마찬가지로 엔진 과열 현상으로인해 연비가 저하되고 심한경우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까지 발생될수 있습니다.
- 차량 정차시 rpm이 안정적이지 않고 불안정적으로 떨리는 현상이 발생되고 엔진체크등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 EGR 밸브 교체주기
보통 일반적인경우 EGR 밸브의 수명은 15만km 정도로 보고있지만 주행환경에 따라 크게 차이를 보이게됩니다.저속으로 주행하고 정차 및 출발이 잦은 시내주행을 할때 훨씬더 빠르게 밸브오염이 가속화되는 현상을 볼수있습니다.하지만 정차가 적은 고속로도 주행이 많은 경우 EGR 밸브의 오염이 잘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탄소제거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퇴근용으로 시내주행이 많은 차량은 주기적인 엔진배기계통 장치 클리닝을 주기적으로 해주는것이 연비를 하락시키지 않고 출력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EGR 밸브는 교체를하는 방법도 있지만 클리닝작업으로 본래의 기능이 돌아오게 하는 정비작업도 있습니다.
❖ EGR 밸브 교체비용
<클리닝 작업>
밸브교체를 하지않고 상태를 점검하여 카본찌꺼기를 클리닝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차량의 연식 및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으나 EGR 밸브 오염이 일어난경우 많이 시행이되고 교체비용 보다는 약간 적을수가 있지만 교체를 하는 공임과 비슷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클리닝 작업을 해는경우 대략 15만원 ~ 20만원의 비용이 발생될수 있습니다.(정비소 마다 차이가 있음)
<교체 작업>
차량이 노후화 되어 EGR 밸브 오염이 심하게 일어난경우 교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디젤차량의 사이즈 및 국산, 수입 차량 여부에 따라 금액의 변동이 있습니다.국산 중형SUV 기준으로 하여 EGR 밸브 교체비용은 대략 30만원 내외를 예상해 볼수가 있고, 국산 대형SUV 또는 수입 SUV 차량의 경우 50만원의 교체비용이 발생될수가 있습니다.
활대링크 스테빌라이저 고장 소음 및 교체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