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부족증상 5가지 및 하루권장량

우리 몸의 신경계를 정상적으로 만들고 근육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마그네슘입니다. 최근 식습관이 서구식으로 변화가 되고 가공식품의 섭취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음식을 통한 마그네슘 흡수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병에 담겨있는 영양제 알약


❖ 마그네슘 필요성

물론 바타민, 아연,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도 우리몸의 대사를 유지하기 위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우선적으로 근육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영양소가 마로 마그네슘입니다. 뿐만 아니라 혈관의 수축을 유연하게 만들어 혈압을 조절하기도 하며 뼈를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인체는 다양한 현상으로 표출을 하게 되는데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마그네슘 부족증상

<근육의 경련>

근육의 신경계를 관장하고 수축과 이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소가 마그네슘 입니다.만약 마그네슘이 심각하게 겹핍이 되면 근육에 곧바로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일례로 적은 활동에도 손발에 쥐가 자주 나게 되고 장딴지, 허벅지 등에도 쥐가 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일지시적으로 호전되기는 하지만 쥐가 나는 현상이 반복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눈밑에 미세하게 경련이 일어나는 현상도 생길 수가 있고 길게는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적인 감정생성>

신경계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뇌의 기능도 하락시키며 호르몬 분비량도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우울감을 느끼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지만 알 수 없는 우울감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면 마그네슘의 부족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혈압 불안정>

혈관의 수축 기능이 좋아야 혈압 조절이 용이하고 관련 질환을 막을수가 있습니다. 신체의 근육세포는 물론 혈관 통로의 수축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가 마그네슘입니다. 결핍 현상으로 인해 혈관의 기능이 크게 떨어지고 이것은 혈압의 상승 및 하락으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을 앓고 있는 분들이라면 마그네슘을 좀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뼈 건강 하락>

흔히 뼈건강을 위해서는 칼슘의 섭취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하지만 골격으로 칼슘의 흡수를 용이하게 해 주기 위해서는 마그네슘이라는 성분이 필요합니다. 칼슘의 합성을 도와 골밀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그네슘과 더불어 비타민D 섭취도 상당히 강조가 되는데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성장을 이루는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무기력감>

근육세포의 합성이 어려워지는것은 물론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근육의 수축 이완기능이 떨어지고 신경세포의 활성화가 둔해지기 시작하면서 무기력감에 쉽게 빠질 수가 있습니다. 하루 마그네슘 권장량을 꾸준히 챙기게 되면 이러한 무기력증 현상 자체가 호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닥에 뿌려진 동그란알약


❖ 마그네슘 결핍이 생기는 이유

<잘못된 식습관>

최근에는 가공식품 및 칼로리가 높은 지방질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가공식품은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사례가 대부분이고 천연 마그네슘을 얻기에도 어려운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 양질의 육류 단백질, 견과류를 통해 충분한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가 있습니다.

<음주 흡연>

작은 음주와 흡연은 필수영양소의 흡수율을 낮추고 체내 좋은 미네랄 성분을 배출시키는 악영향을 주게됩니다.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도 음주와 흡연의 정도가 심하다면 마그네슘의 합성률, 흡수율을 동반 하락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은 습관이 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하루 섭취하는 식사의 횟수가 부족하거나 부실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마그네슘 부족현상으로 이어지는 영양결핍이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하루동안 섭취되는 야채, 육류, 곡물류 의 양이 감소될 수밖에 없어 마그네슘 필요량을 채우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

<남자>

6세~7세 160mg/9세~11세 230mg/12세~14세 320mg/15세~18세 400mg/19세~29세/350mg/30세 이상 370mg

<여자>

6세~7세 150mg/9세~11세 210mg/12세~14세 290mg/15세~18세 340mg/19세 이상 28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