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디젤 차량에 비해 연소 발열이 높고 엔진계통 부품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LPG 자동차는 수명에 예열이 중요하게 작용을 합니다.기온이 급하강으로 크게 떨어지는 날 3분 ~ 5분 정도 엔진 예열을 해주는 것 만으로도 오일 순환계통을 부드럽게 만들어줘 관련 부품의 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는 것 입니다.
◼︎ LPG 자동차 예열의 중요성
연료를 기화시켜 강력한 폭발력을 만들어내는 특징이 있는 것이 LPG 차량 입니다.예열하기 전 오일 및 연료계통은 점도하락으로 인해 냉간상태가 되고 시동을 걸고 바로 주행을하게 되면 엔진 내구성 및 관련 기어 부품에 차츰 차츰 데미지가 쌓이게 됩니다.
냉간 시 엔진에서 ‘딱딱딱’ 하고 금속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데 오일 순환, 윤활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냉간 시 곧바로 주행하는 습관을 가진 경우 차량의 점화계통, 엔진계통의 수명이 20% 이상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어 주의를 해야합니다.
◼︎ LPG 자동차 예열 시간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야외주차를 한 상태에서는 필수적으로 미리 엔진예열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엔진오일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출력을 담당하는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수 있는 워밍업 시간을 주는것인데 디젤, 가솔린 차량보다 약간 더 예열을 해주면 됩니다.
외기 온도가 영하로 크게 떨어지는 날에는 3분 ~ 5분 정도 LPG 자동차를 미리 예열해 주면 부드럽게 주행이 가능한 상태로 준비가되며 1℃ ~ 10℃ 정도 기온 이라면 1분 ~ 2분 이면 충분합니다.LPG 차량은 출력을 내는 과정에서 실린더 내부 열발생이 크게 일어나기에 냉간 시 주행을 되도록 피하고 예열을 해줄 수 있는 습관을 갖는게 좋습니다.
◇ 운전 종료 후 후열 시간
보통 운전자 분들은 겨울철 예열은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반면 후열은 따로 염두해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차량 주행을 30분 이상 하게되면 배기계통에 카본 찌거기가 자연스럽게 쌓이게되고 운전을 끝내고 바로 시동을 끄면 이 부분이 배출되지 않고 점차적으로 누적이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만약 30분 이상 차량 운행을 했다면 1분 내외로 잠시 엔진 공회전을 시켜 배기라인 쪽에 형성되어 있는 카본 찌꺼기를 배출해 주는 시간을 갖아 배기계통 부품 내구성을 유지하고 성능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하면 좋습니다.
배기구 쪽인 형성된 이물질, 카본 찌꺼기를 날려보내는데 1분 내외의 시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차량에서 내리기전 주변 정리를 하면서 천천히 시동을 끄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