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자동차 타는냄새 날때 원인 자가점검 방법 및 수리비용

LPG 자동차를 타다보면 실내에서 불쾌한 타는듯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지속적으로 나는것이 아니고 간헐적으로 발생되거나 엔진룸 예열이 되었을때 타는 냄새 현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요.

LPG 자동차 엔진 모습


◼︎ 타는 냄새 주요 원인

실내로 무언가 타는 냄새가 유입이 된다면 높은 확률로 엔진오일 누유 현상이 발생된다고 봐야합니다.오일이 소량씩 지속적으로 새게되면 엔진열에 의해 타게되고 연기가 차량 실내로 들어오는 것이죠.

보통 10만km 이상의 노후된 LPG 차량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되곤 하는데 혹시나 가스누출이 아닐까 걱정이 될수밖에 없습니다.엔진 가스켓, 발전기 등의 부품불량으로 오일 누유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후 더큰 수리비를 막기위해 빠르게 점검을 받는게 좋습니다.


◼︎ 타는 냄새 날때 증상


◇ 엔진 부조현상

실린더실 내부 피스톤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엔진오일이 하게되는데 누유로 인해 양이 부족하여 엔진 진동, 소음이 증가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타는냄새가 나도 장기간 수리를 받지않고 방치하면 엔진파손의 원인이 되어 큰 비용지출로 이어지게 될수 있으니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 매연량 증가

피스톤의 움직임에 장애가 생겨 불완전 연소량이 늘어나고 흰색 매연이 증가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 출력, 연비 저하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오일 부족으로 인하여 엔진의 성능이 하락해 출력, 연비가 나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룸을 점검하는 모습


◼︎ 자가점검 방법

차량 실내에서 애매하게 타는듯한 냄새가 날때는 우선 시동을 걸고 20분정도 공회전을 시켜 봅니다.이후 보닛을 열고 엔진룸 가까에 가서 연기발생 유무 또는 냄새가 나는지도 함께 체크를 하는 것 입니다.

엔진룸 주변에 젖은 흔적이 있거나 가까이 갔을때 명확하게 오일 타는 냄새가 난다면 누유를 의심하고 정비를 되도록 빨리 받는게 좋습니다.타는 냄새가 날정도로 누유가 된다는 것은 엔진관련 부품에 심각한 내구저하를 일으킬 여지가 있다는 것 입니다.


◼︎ 타는냄새 부품별 수리비용

불쾌하게 올라오는 타는냄새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문제가되는 부품을 간추려 봤습니다.

◇ 가스켓

누유가 발생되는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하는 것이 가스켓 불량입니다.2개 한세트로 교체가 들어가며 비용은 대략 15만원 ~ 20만원 정도 예상이 됩니다.

◇ 발전기

전기동력을 만들어내는 발전기 부품에 문제가 생겨도 누유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재생품을 사용했을때 대략 25만원 내외 신품으로 교체를 진행하면 30만원 ~ 40만원 까지 비용 발생이 될수 있습니다.

◇ 벨트 및 텐셔너

10만km 이상의 노후 차량에서 벨트, 텐셔너 불량으로 인해 누유가 발생되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세트로 모두 교체를 진행하면 대략 10만원 ~ 12만원 정도 수리비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